음 오늘은 사진과 함께하는 배우 열전 그 첫 시간으로  "아토믹 블론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서 매력 만점의 중년 배우 "샤를리즈 테론"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배우죠..

 

 

여성스러움과 강함/청순미와 퇴폐미/럭셔리와 수수함/이 공존하는 정말 묘한 매력의 헐리웃 탑 배우죠

 

악역이나 여전사 배역을 종종 연기할 정도로 강한 이미지도 자주표현해서일까요...

 

최근 자선행사에서 1억 6천 만원에 한 여성에게 키스경매가 낙찰되었네요 ㅎㅎ

 

원래 7초인데 20초가 넘게 해주었다네요(?)ㅋㅋㅋㅋ 근데 사진을 보시면 테론이 정말 여유롭게 리드하는것 같죠?

 

일반 여성분이 당하는 느낌 ㅋㅋ

 

사실 여성분도 좋은 일에 동참하고자 했을 겁니다. 좋게 생각하자구요...

 

 

테론은 실제로 남녀 구분없이 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벌써 42세된 중견 배우 샤를리즈 테론은 출연한 작품수도 상당히 많고 상도 많이 받은 배우입니다.

 

오스카 기존 미인의 이미지를 완전 깨는 연쇄살인마의 충격적인 모습으로 여우주연상

 

(2003년 몬스터로 수상)도 수상했죠. 누릴건 다 누렸다 보심 됩니다.

 

 

하지만 럭셔리한 이미지로 아픔없이 공주님처럼 살아왔을 것 같은 샤를리즈 테론은 사실

 

그녀의 특별한 연기 인생 만큼이나 큰 상처를 안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알콜 중독 아버지의 폭력에 모녀가 시달리다가 엄마가 총으로 아빠를 쏴죽였으니 말 다했죠..

 

엄마는 우리나라와 달리 정당방위 무죄를 인정받아 벌금도 내지않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면 감방 갔을 것 같은데....

 

이런 경험으로 모녀 사이는 더 각별해졌고 테론은 열렬한 패미니스트가 되었습니다.

 

그녀가 남자들에게 주눅들지 않는 강한 여성의 모습을 연기하는것도 따지고 보면 가정사와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어린 시절 커다란 충격을 받은 샤를리즈는 성인이 되어서도 아이를 낳지 않고 살다가 몇년전

 

고향인 남아공 출신의 두 아이를 자녀로 입양해서 잘 키우고 있습니다.

 

 

 

중년이 된 그녀가 어떤 남자에게 정착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지금까지 사귄 남성들을 열거해 보겠습니다.ㅎㅎ

 

크레이그 비에르코/스티븐 젱킨스/스튜어트 타운젠드/숀펜/가브리엘 오브리

 

현재까지 알려진 사귄 애인 명단이었습니다. 숨겨놓은 애인은 모르겠네요 ㅎㅎ

 

 

 

 

(최근 사귀고 있는 모델출신 가브리엘 오브리)

 

 

샤를리즈 테론은 특이하게도 남아프리카 출신의 배우죠.

 

대중이 아는 남아공 출신 배우에는 샬토 코플리도 있습니다.

 

 

 

샤를리즈 테론의 수많은 작품중에서 "매드맥스" "핸콕" "스노우 화이트 앤더 헌츠맨"처럼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작품을 제외하고

 

오늘은 잘 안알려진 작품 위주로 사진을 통해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hat thing you do (1997년) 조연/샤를리즈 테론의 20대초반 풋풋한 모습이 보이네요.

 

 

 

애스트로넛츠 와이프 (1999) : 조니 뎁의 아내역으로 나왔다.  역시 풋풋!! ㅎㅎ

 

 

트랩트 (2002): 어라? 3년만에 갑자기 성숙해지네요 ㅎㅎ

 

분장일까요?

 

 

노스 컨츄리(2005): 이 영화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됩니다.

 

이제 확실히 20대 느낌은 사라졌네요.

 

버닝 플레인(2008) 샤를리즈는 궂이 이뻐보이려 노력하지 않는것이 보여서

 

연기자로서 더 좋아하게 됩니다. 배역에 충실하는 배우입니다.

 

 

밀리언 웨이즈(A Million ways to die in the west)(2014

 

 

다크 플레이스(Dark Places, 2015) 화장기 없는 얼굴이 참 많이 연기했네요 ㅎㅎ

 

 

아토믹 블론드(2017): 영국 요원역입니다.

카리스마 짱이네!

 

자! 이렇게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작품들을 제외한 작품들속의 샤를리즈 테론의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여러분도 사진을 보면서 느끼셨겠지만 이뻐보이는 것에 집착하지 않는 배우입니다.

 

어찌보면 본인이 정말 미인이라는 자존감이 강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자신감이 있는거죠. 그러니 추한 이미지 조차도 역할 이미지에 철저하게 몰입할 수 있는것이죠.

 

이런 샤를리즈 테론의 모습은 그저 예쁜 배우가 아닌 오스카 여우주연상과 수많은 연기상을 수상할 정도로

 

연기파 배우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수수한 모습 많이 보셨으니 이젠 섹시한 모습 보시면서 오늘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아토믹 블론드" 기대되네요! 개봉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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