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의 강력한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진짜 따근 따근한 영화입니다.


제목은 <What Happened to Monday?>입니다.


영국에서는 <seven sisters>로 제목이 바뀌기도 했습니다.



월요일에 무슨 일이 일어 난 건가?로 해석하시면 안됩니다. Monday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7쌍둥이의 이름 중 하나 입니다.


감 잡으셨죠? 네! 그렇습니다. 7쌍둥이의 이름이 요일 이름입니다.


그 7쌍둥이 중 Monday에게 일어난 일을 추적하는 영화라 보심 되겠습니다. ㅎㅎ 영화 요약 끝인가요!! ㅋㅋㅋ 



이 영화는 8월에 프랑스와 영국에서 개봉한 영화를 넷플릭스가 제 빠르게 스틔리밍 판권을 사서 서비스를 시작한 영화입니다.


자체 컨텐츠 확보에 열을 올리는 넷플릭스가 오락성이 강한 이 영화를 놓치지 않았네요...


이 영화는 <데드 스노우>,  <헨젤과 그래텔: 마녀 사냥꾼>을 연출한 노르웨이 출신의 감독 토미 위르콜라의 신작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감독의 연출력 보다는 최근 헐리웃에서 주목 받고 있는 누미 라파스라는 개성 강렬한 스웨덴 배우를 


이야기하는 것이 맞다 봅니다. 이 영화의 재미는 그녀가 반 이상 공헌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의 누미 라파스)


스웨덴 출신의 영화배우인 누미 라파스는 평범한 외모이지만 그녀만의 강렬한 개성과 연기력으로 헐리웃에서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곧 국내에도 개봉하는 영화 <스파이 게임>에서도 정부의 강인한 여자 요원으로 나오게 됩니다.



근데 사실 이런 여배우가 로멘스 장르를 하면 인형같은 외모의 배우들 보다도 훨씬 현실적이며 신선하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은데 


언제 누미 라파스의 헐리웃 로멘스물을 보게 될까요? ㅎㅎ


이 영화는 사실 뻔히 어떻게 전개되어 갈 지가 보여서 신선도는 다소 떨어지는 영화입니다.


여러분이 예상하시는  것이 그대로 일어나죠 ㅎㅎ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영화입니다.



각기 외모와 특징이 다른 7 쌍둥이 연기를 하는 누미 라파스의 다양한 케릭터 연기와 볼거리가 나름 요소 요소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정사 씬에서는 유두 노출까지 감행하는 파격적인 노출 씬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명 한명 희생되어가면서도 사건의 진실에 다가서며 위기를 넘겨가는 쌍둥이들의 협력이 볼만하죠...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미래 세계는  인구 과잉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동 할당 국장인 케이먼은 엄격한, 한 자녀 정책을 시행합니다.



한 명 이상의 자녀들은 CAB에 의해 강제로 냉각되게 됩니다.


한편 딸이 7쌍둥이를 낳고 죽자 할아버지인 테렌스는 아이들이 잡혀가는 것을 막기 위해 7쌍둥이임을 숨기고, 요일을 지정해서 


한 명인 것처럼 살아가게 합니다.  아이들은 CAB의 감시를 피하며 성장해 갑니다.


아이들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테렌스는 매일 정보를 공유하고, 자매의 신체적인 특징이 생기면 모두 똑같은 모습이


 되도록 하는 치밀함을 보입니다.


 테렌스가 죽고 시간이 흘러서 숙녀가 된 쌍둥이 자매들.



어느 날, 은행에서 일하는 월요일(먼데이)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화요일이 먼데이 복장을 하고 다음 날 은행에 가게 됩니다


월요일과 승진 경쟁을 하는 제리를 통해 월요일의 행방을 찾으려는 화요일,


월요일을 찾기 위해 찾아간 카페에서  화요일은 CAB에 끌려갑니다.



그곳에서 케이먼을 만나는 화요일, 케이먼은 쌍둥이의 정체를 알고 있다 말합니다. 두려움에 떠는 화요일.


CAB 요원은 화요일의 눈을 절단하여 남아있는 자매들을 없애기 위해 그녀들의 집에 침입합니다.


킬러들을 상대로 싸우다가 일요일이 죽습니다.


 

가까스로 살아남는 자매들은 제리가 그들을 팔아 버렸다고 의심합니다. 다음날 이번엔 수요일이 제리를 찾아갑니다.


 제리를 통해 먼데이가 케이먼에게 거액의 선거 자금을 보냈음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리가 저격범의 총에 맞아 숨집니다. 급하게 자매와 통신하며 탈출을 시도하는 수요일.



업친 데 덥친 격으로 CAB 요원인 아드리안이 월요일을 찾아옵니다. 급한 나머지 월요일 대역을 하는 토요일 


알고 보니 월요일과 아드리안은 연인 사이였습니다. CAB본부를 해킹하기 위해 위해 아드리안과 성관계를 갖는 토요일.



한편 자매들의 계획이 잘 풀려가는 듯 하지만 탈출을 하던 수요일은 건너편 건물로 점프를 하다가 총에 맞아 숨집니다.


아드리안의 집에 있던 토요일도 결굴은 CAB 요원에게 총에 맞아 죽습니다.


이제 가스탄이 날아드는 집에서 탈출해야 하는 목요일과 금요일


금요일의 희생으로 목요일은 살아남게 됩니다.



월요일이 죽은 줄 알고 슬퍼하는 아드리안에게 갑자기 나타난 목요일은 자신들의 진실을 이야기하며


월요일이 살아 있다며 같이 CAB 본부로 잠입할 것을 제안합니다.


시체로 위장하여 CAB에 잡입 한 두 사람은 아이들을 냉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소각 시키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 장면을 녹화하는 목요일, 그녀와 아드리안은  격리실에서 한눈을 잃은 화요일을 찾아냅니다.


모든 것이 죽은 줄 알았던 월요일이 케이먼과 거래를 한 것 때문이란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제 이들은 케이먼의 선거 방송에서 소각장면을 방송하기 위해 방송실에 난입합니다.


이 과정에서 서로 같은 외모를 하고 마주치게 되는 월요일과 목요일.



결국 방송을 통해 케이먼의 범죄가 들어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월요일도 총을 맞아 죽게 됩니다. 자신이 임신했다는 것을 알리는 월요일.


그렇습니다 월요일은 아드리안과의 관계를 통해 쌍둥이를 임신하자, 아이를 살리고자 케이먼과 거래를 했던 것입니다.


월요일의 쌍둥이 아기는 무사히 인큐베이터에서 자라납니다.


목요일과 화요일 그리고 아드리안이 애정어린 눈빛으로 아기들을 바라봅니다.


두 여자는 자신만의 이름을 갖게 됩니다. 





영화 <What Happened to Monday?> 는 재미있습니다.

해외 평가 기관의 평점도 무난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뻔한 구성임에도 관객에게 재미를 주는 영화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평점은 7점입니다.

누미 라파스의 전성기가 당분간은 지속될 것 같네요...

그럼 다음에 더 재미있는 영화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뇽!!


난민 문제 포스팅을 하니 마음이 많이 무거워져서 음악이 듣고 싶어졌습니다.


같이 들어보시겠어요?


성영주 - 그날 밤 기억나니 (Feat. 정가이 Of 와인루프)

그날 밤 내기억나니

담아봐 마음을 내

적당히 마신 술에

너를이끄는척잡은손에

바람까지 완벽하던 날

거기 말고 여기로 가자

밤 내기억나니 그날

사람이 많으니까 붙어 꼭 있어 내게

네게 건넨 물 한잔 그게

나와 잠깐 걷지 않을래

내 마음 한 조각이었어

심장이 뚝 떨어진 걸

빨개진 볼을 놀리다

 


 

끄면서 잡은 날 이 손에

같다 널 놀리다 사과

거기 말고 여기로 가자

내 귀가 더 빨개졌는데

묘해진 분위기에 손이 닿을 듯 말 듯

그날 기억나니 밤

나와잠깐걷지않을래

난 어제처럼 선명해

그런나를미소짓게만든이야기

네귀걸이하나까지도

아찔아찔 가슴 뛰었지

어질어질 정신이 없어도

깜빡깜빡 두 눈이 감겨도

챙겼지 너를 비틀비틀

 

 

은은한 향기까지도

둘만 있고 싶은 맘에 던진 이야기

난 어제처럼 선명해

나와 잠깐 걷지 않을래

그날 밤 기억나니

사람이많으니까내게꼭붙어있어

무심히 돌아서지만

거기 가자 여기로 말고

챙기고 늘 행동으론

너를이끄는척잡은손에

말로는 놀리다가도

내 마음을 담아봐

너 덮어 주던 네 맘을

그날 밤 내기억나니

 

 

내 짧은 치마 누가 볼까

수많은 사람 속에

그날 밤 기억나니

너만빛났었는데

 

 

우쿨렐레 악기 소리 좋아하세요? 


왠지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사랑스런 느낌의 악기죠...


우쿨렐레 피크닉의 노래 소개합니다.


들어보시겠어요? 아래 동영상 있습니다.


우쿨렐레 피크닉 - 그 시절, 여름

기쁨의 잔을 나누던 우리

이젠 시간들 차분히 정리해야할

영원할 것만 같았던 우리

모두조용히내려놓고쉬고싶다고

깊고 깊은 저 바다같은 마음으로

하루가 가는 이 순간만큼은

 


 

이젠 차분히 정리해야할 시간들

우린말없이앉아만있고

다시 또 돌아온 계절 그 여름 바닷가

붉게 보며 물드는 석양을

변한 건 없어 나를 반기네 하지만

불러봐도 대답이 이름 없네 너의

부서져가는 하얀 파도에 사라졌나

 

 

부서져가는 하얀 파도에 사라졌나

너의 이름 불러봐도 대답이 없네

변한건없어나를반기네하지만

그 시절 우린 아름다웠어

다시 또 돌아온 계절 그 여름 바닷가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왔었지

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밤하늘 위로 반짝이던 그건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네가부르고내가부르던그노래들

 

 

※ 영화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극장서 보실 분 들은 주의하세요


올 해 1월에 스페인에서 개봉한 웰 메이드 스페인 영화 <인비져블 게스트>를 소개할까 합니다.


스페인 영화는 우리 나라에 자주 소개되지 않아 왔습니다. 


하지만 알게 모르게 우리는 스페인 영화를 보아왔고 헐리웃 영화에서 실력 있는 스페인 감독들의 작품이나 


스페인 출신 배우들을 보아왔습니다.


먼저 스페인 출신 영화 배우로는 페넬로페 크루즈하비에르 바르뎀 그리고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스페인 영화를 보면 되게 자주 만나게 되는 여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클라라 라고입니다. 스페인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 이 배우 하실 겁니다.



그리고 최근에 로건에 출연한 다프네 킨도 스페인 출신입니다.



스페인 출신 감독들도 헐리웃에 많이 진출해 있습니다. 


간단히 스페인 작품이거나 헐이웃에 감독이나 스탭으로 참여한 몇 작품 아래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은 스페인 영화의 수준이 상당히 높다는  것입니다.


스릴러 장르도 참 재미있게 잘 만듭니다. 


특히 반전을 잘살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뭐라 설명하기 좀 부족한데 다양하게 보다보면 스페인 영화나 감독만의 색깔이 느껴집니다.


왠지 다크톤의 세련된 느낌이랄까? ...


물론 밝은 영화도 있고 장르도 다양하겠지만 제가 주로 스릴러나 환타지를 많이 보았는데 하여튼 그들만의 느낌이 있습니다.


좀 더 잘 표현하실 수 있는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ㅎㅎ



이번에 제가 소개할 영화 < 인비져블 게스트.>도 이런 분위기에 있어서 제겐 익숙하네요..


이 영화는 제목에서 말했듯이 잘 만들어진 범죄 스릴러 영화입니다.


<줄리아의 눈>을 각색하고 <더 바디>를 연출한 오리올 파울로 감독의 2016년 작품입니다.



반전의 묘를 아주 잘 살렸습니다. 후반까지 관객에게 들키지 않죠 ㅎㅎ


그게 뭐냐구요? 줄거리 끝에 나옵니다.. 


그냥 말해드릴까요? ㅎㅎ 제목에 정답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손님>이 제목 인데요...


바로 앞에 있지만 볼 수 없었던 손님 즉 가짜 변호사의 정체를 제목이 나타내고 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젊고 잘 생긴 사업가, 아드리안은 갑작스런 습격으로 숨진,로라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입니다.


그의 살인 혐의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 그의 담당 변호인은 유능한 변호사인 버지니아 굿맨을 그에게 소개했습니다.


아드리안은 가택 연금이 된 집으로 찾아온 힌 머리의 굿맨 변호사를 맞이합니다.



변호사는 검찰에 새로운 증인이 있고 시간이 얼마 없다며 사건의 진실을 말하라고 아드리안에게 요구합니다.


아드리안은 처음엔 자신이 습격을 받은 후, 정신을 차리고 나니 로라가 죽어있었다면서 뻔한 주장만을 합니다.


사건 현장에는 외부인 침입 흔적이 없어서 아드리안은 유력한 용의자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입니다.


그러자 굿맨 변호사는 실종된 한 남자의 기사를 보여주며 자신에게 진실을 말해야 도울 수 있다면서 설득합니다.


아드리안은 로라와 파리 출장 중에 불륜 관계를 맺고 돌아가는 길에, 급한 마음에 지름길을 택하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뛰어든  사슴으로 인해서 맞으 편에서 다가오던 차와 충돌 사고를 당합니다.


로라가 다가가 살펴보니 차 주인인 은행원 청년은 죽은 듯 합니다.



불륜과 사고로 모든 것을 잃을까 두려웟던 로라와 아드리안은 로라의 주도로 시체를 버리고 달아나려 하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다른 차가 다가옵니다. 로라는 서로 접촉 사고 협의 하는 것처럼 연기를 합니다.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던 운전사가 사라지자 아드리안은 시체를 트렁크에 넣고 사고 차량을 몰고, 호수로 가서 유기합니다.


로라는  아드리안의 차에 남아 견인을 부르려고 하지만 신분이 노출 될 까봐  결국 부르지 못합니다.


마침 정비공이라는 한 중년 남자가 도움을 주기 위해 다가오고 자신의 집에가서 고쳐주겠다고 제안합니다.


다른 방법이 없어서 남자의 집으로 간 로라는  남자의 집, 사진 액자를 보고 경악합니다.


남자의 아들이 바로 사고 당사자인 것입니다..



그때 돌아오지 않는 아들을 걱정한 남자의 아내가 아들에게 전화를 겁니다.


청년의 전화기는 로라의 주머니에 있습니다. 당황한 로라는 소파에 전화기를 숨깁니다. 


로라는 황급히 남자의 집을 떠납니다.


남자는 여자의 의심스런 행동을 보면서 불안함을 느낍니다.


아드리안과 다시 만난 로라는 서로 그만 만나기로 하고 스페인으로 돌아갑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아드리안은 사업을 확장하며 비즈니스에 집중합니다.


한편 아들의 실종을 조사하던 정비공 남자는 경찰에 이런 저런 증거를 제출합니다. 


경찰이 찾아와 아드리안의 알리바이를 묻습니다. 아드리안은 변호사와 함께 거짓 스케줄을 만들어 냅니다.


결국 아드리안은 혐의를 벗고 사업도 승승장구합니다. 


어느 날 비지니스 시상식장에서 아드리안은 기자로 위장해 자신을 찾아 온 정비공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얼마 뒤 , 로라는 은행원 청년이 회사돈을 횡령하고 도망간 것으로 꾸밉니다.


아드리안은 이 일로 로라와 대립하게 됩니다.


몇 일 뒤, 아드리안은 돈을 요구하는 사람으로 부터 협박을 받게 됩니다.


로라와 함께 돈을 전달 하기위해 호텔에 들어간 아드리안은 정비공년에게 공격 당하고 실신합니다.


로라를 죽인 정비공은 아드리안이 죽인 것으로 꾸민 후 방을 벗어납니다.


정비공의 부인은 호텔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방으로 들어가자 혼란한  틈을 타서 정비공의 부인은 남편이 도주한 창문의 도어를 조정합니다.



한편 진술을 이어가던 아드리안은 정비공을 살인법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며 설득한 굿맨 변호사의 말에 따라서 


시체 유기 장소를 지도에 표시합니다.


시체 유기 직전 청년이 살아 잇었음을 고백하는 아드리안


이제 진술이 끝나고 담당 변호사와 통화하던 아드리안은 목격자와 합의를 보았다는 말에 이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팬이 녹음 장치임을 발견하는 아드리안.


그 때 창 밖으로 맞은 편 건물의 정비공 방에 좀 전 까지 대화를 나누던 굿맨 변호사가 나타납니다.


정비공에게 아들이 유기 된 장소를 표시한 지도를 건네는 굿맨 변호사.


그렇습니다 그녀는 굿맨이 아닌 정비공의 아내입니다. 


가발과 피부를 벗자 정비공 아내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당황하는 아드리안. 이 때 진짜 버지니아 굿맨 변호사가 아드리안의 아파트로 찾아 옵니다.


너무 늦었다는 것을 깨닫는 아드리안.


이제 그의 인생은 끝났습니다.





영화는 우리나라 관객에게 익숙한 탑 스타 한 명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로지 스토리로  승부하는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로튼 토마토와 IMDB에서 비교적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곧 개봉하니 보러 가세요 재미있게 반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9점입니다.


이 영화에는 나오지 않지만 이제 어느새 40대가 되어 원숙미가 느껴지시는 페넬로페 크루즈 화보 보시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안뇽!




스페인 감독의 영화 몬스터 콜 보러가기

이번 주 개봉하는 영화 중에서 공포 영화 <그것>이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화제 성이 있는데요....


화제성 몇 가지를 적어 보겠습니다.




1. 이 영화의 예고편은 2017년 가장 잘 만든 예고편이란 평을 받으며 2017년 최고의 예고편 뷰 수(약 2억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 이 영화의 촬영을 박찬욱 감독님과 호흡을 맞추었던 한국의 촬영감독 정정훈씨가 맡고 있습니다.  박수!! ㅎㅎㅎ


3. 스티분 킹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리메이크 영화입니다. 최근 그의 소설 원작이 성적이 안좋았었는데 이번엔 어떨까요?


이미 미국에서는 제작비를 초기에 거두어 들이는 분위기네요 ㅎㅎ



  




영화에 나오는 독특한 광대가 아이들을 향해 공포스런 미소를 날리는 장면이 꽤나 인상적이어서 사람들이 쉽게 기억하게 됩니다.


사실 이 영화는 1990년에 이미 만들어졌습니다.


리메이크작인 겁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광대를 페니와이즈 광대라 부르는데요..


예고편 보시면서 두 광대의 느낌 비교해보시죠.


여러분은 어느 광대가  더 무서우신가요?




홍보에서도 나오듯, 영화 <그것>의 예고편은 전세계적으로 기록적인 뷰 수를 달성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예고편을 보고 광대가 확 뛰어나오는 장면을 보면서 최근 보았던 <애나벨>의 나쁜 기억처럼 


" 아.. 이것도 갑자기 볼륨 크게 해서 놀래키거나 확 튀어 나오는 걸로 놀래 키려는 영화 아니야?"


하고 우려했었는데요.. 


감독이 영화 <마마>의 감독인 안드레스 무시에티인 걸 알고나서 다시 기대가 커졌습니다.



<마마> 안 보신 분들은 보세요, 재미있습니다.


감독의 이야기로는 이 영화<it>은 2부작으로 만들거라 합니다.


제 1부 제목이 루저클럽이죠...


이번엔 주인공 소년들의 어린시절을 다루고, 2부에선 어른이 된 시절을 다룬다고 하네


이번 영화 <그것>은 앞서 말한대로 툭하면 나오시는 ㅎㅎ 스티븐 킹의 소설이 원작인 작품입니다.


이분 정말 대단하신 것 같네요...쓰기만 하면 공식처럼 영화화가  되니 말이죠ㅎㅎㅎ


최근 계속 흥행에서 안좋다가 이영화는 감독 잘 만나서 반전을 이루는 분위기네요 ㅎㅎ


이번 주 보러 가야겠습니다.


추운 계절 느낌을 앞 당길 영화 < 그것 >! 나를 실망 시키지 말아주라 응!!



※ 영화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오늘의 신작은 출연진이 나름 화려한 넷플릭스의 스릴러 영화<지옥에서 온 전언>입니다.


넷플릭스의 신작이 또 개봉하였습니다.




어벤져스의 블랙팬서 역으로 단기간에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린 잘생긴 흑인 배우 


채드윅 보스만 주연의 <지옥에서 온 전언>입니다.


우선 여러분 제목이 쉽게 이해되시나요? 


제목을 듣고 딱 느낌이 오실 겁니다. 원 제목이 아니라는 것을요...


찾아보니 아래 포스터에 크게 나와있듯이 Message from the king 입니다.


정말 한국식 제목 성의 없고 아무 생각 없이 지었네요 ㅎㅎ



전언이라는 말은 대중이 거의 쓰지 않는 말이라 오히려 영문 원제를 보아야 정확히 이해가 됩니다.


킹! 즉 사극에서 전하 할 때 전 자인 겁니다. 그리고 메세지니까 말씀 언 자를 써서 전언이라 한거죠


나참!! 차라리 그냥 <킹의 메세지>라 풀어 쓰는게 대중은 빨리 이해했을 것 같네요 ㅋㅋㅋ


그리고 지옥에서 온 전언이라니요?


오히려 그럼 주인공 킹이 온 곳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인데 그럼 그 곳이 지옥인가요? ㅎㅎ


영화를 보면 궂이 지옥이라 한다면 그건 동생이 비열한 부자들과 조폭들에게 죽어간 미국 도시 인데 말이죠...


누가 제목을 달았는지 궁금하네요...영화 본 것 맞나요? 


궂이 지옥이란 단어를 쓰고 싶다면 <지옥으로 간 킹의 메세지>라 해야 영화 내용과 맞는 겁니다.






이 영화에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테레사 팔머와 루크 에반스등 유명한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테레사 팔머는 하얀 피부에 , 슬픔과 상처,우울을 담은 것 같은 깊은 눈매를 가진 개성 있는 마스크의 배우입니다.


크리스틴 슈튜어트나 에바그린이 상당히 서로 이미지가 비슷한 배우들이죠...





이들의 공통점은 앞서 말 한대로 이미지 속에 슬픔과 어두움, 더 나아가면 상처와 퇴폐 이미지를 표현하기 좋은 마스크라 이 세 사람 모두 


빼어난 미모이지만 로맨스 물보다는 종종 상처가 있는 역할 이나 악역등 어두운 배역을 맡는 다는 것 입니다. 


참 개성이 강한 배우들이죠...


전 개인적으로 인형 같은 외모에 로코물 이미지만 유지하는 배우들 보다 이런 배우들이 훨씬 섹시하고 매력적이더군요.





먼저 이 영화를 소개하기 전에 많은 분들이 넷플릭스를 케이블 TV로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계셔서  


간단히 넷플릭스 회사를  먼저 설명하고 영화 줄거리로 넘어가겠습니다.


인터넷과 영화를 접목한 이름인 넷플릭스는 인터넷 스트리밍 미디어 기업으로 전세계적으로 6천만 이상의 유료 가입자를 보유한 세계적인 


인터넷 스트리밍 미디어 기업입니다. 한국에도 진출했지만 미국처럼 가입자를 쉽게 늘리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무엇보다도 가격 경쟁력이 약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케이블 TV요금이 우리나라 케이블TV나 IPTV에 비해 거의 열배가까이 나올 정도로 상당히 비쌉니다. 그래서 약 만원 정도 하는


넷플릭스가 가격 경쟁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케이블이나 IPTV가 1,2만원대여서, 비슷한 가격을 더 주면서 넷플릭스를 추가로 이용할 큰 메리트를 


대중이 못 느낀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서 넷플릭스는 결국 독자적인 컨텐츠가 답이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자체 제작 영화와 드라마드을 꾸준히 만들면서 넷플릭스만의 컨텐츠 힘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영화 <옥자>의 극장 개봉 논란을 일으키며 노이즈 마케팅에 성공하였고 한국의 극작가들과 계약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아시아 컨텐츠 시장에 자리 잡으려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헐리웃 영화가 국내에서 세계 최초 개봉을 하기도 하고, 주연 탑 스타가 한국부터 먼저 방문하거나 꼭 아시아 권을 방문


할 때 제작사가 한국을 빼놓지 않으려는 이유는 그만큼 한국 시장이 숫 적인 시장 규모 이상의 의미를 갖기 때문입니다. 


어찌 보면 한국 관객의 영화 평가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지표 역할을 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넷플릭스는 앞으로 한국 가입자를 늘리는 것이 아시아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이라 보고 더 다양한 영화를 제작하게 될 것입니다.


자! 넷플릭스 이야기는 이쯤 하기로  하고요




영화의 줄거리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영화가 시작하면 킹(채드윅 보스먼)의 여동생 비앙카의 전화 메시지가 나옵니다.


다급하게 오빠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그들의 물건을 가지고 있다말하는 비앙카, 오빠에게 전화 달라 메세지를 남깁니다..


킹은 여동생이 걱정되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미국으로 들어옵니다. 입국 심사를 받으며 일주일 머물것이라며 


택시 운전을 하고 있다 말하는 킹.


허름한 모텔에 투숙하는 킹, 그는 모텔에서 창녀로 일하는 켈리(테레사팔머)와 눈이 마주칩니다.


여동생 비앙카의 행방을 수소문하는 킹은 여동생이 마약과 매춘에 관여된 것을 알게 됩니다.


주변 인물들을 탐문하면서 뭔가 일이 잘 못 됐음을 느끼는 킹.


결국 킹은 시체 공시소에서 고문을 받고 죽은 여동생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제 킹은 살인범들을 찾아 복수하려 합니다.


한편 켈리는 어린 딸과 살아가기 위해 매춘 일에 들어섰지만 이내 매춘 일을 접고 마트에서 근무하며 희망을 이어갑니다.


왠지 킹에게 끌리는 켈리는 그에게 자신의 속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킹은 치과 의사(루크 에반스)와 영화 제작자(앨프리드 몰리나)가 그리고 갱단이 여동생 살인에 공모한 것을 알게 됩니다.


영화 제작자의 집에서 여동생의 아들을 발견한 킹은 심경이 복잡해집니다.


킹의 탐문에 위기를 느낀 일당들은 비리 경찰을 섭외해서 킹을 죽이려합니다.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 킹은 켈리의 집에서 치료를 받으며 기력을 회복 합니다.


킹은 여동생의 담배 갑에서 메모리 칩을 발견하게 됩니다. 칩에는 영화 제작자의 변태 성욕이 찍혀있습니다.


 킹은 사재 폭탄을 제작하여 영화 제작자의 집으로 갑니다.


영화 제작자를 죽이고 치과 의사와 갱단을 불러들입니다.


치과 의사는 집에 도착해서 돈 가방을 보자 욕심이 생겨 영화 제작자의 부하 직원을 살해하고 돈을 챙겨 집을 나가려 합니다.


이 때, 연락을 받고 달려온 갱단은 치과 의사를 잡아 차에 태웁니다. 


킹의 가방이 폭발합니다.


킹은 비앙카의 아들을 데리고 켈리의 집으로 갑니다.


그런데 이를 알고 뒤 쫒아온 갱단 부하와 격투가 벌어집니다.


마침 도착한 켈리의 도움으로 간신히 부하를 처리한 킹은 도망간 비앙카의 아들을 쫒아 가지만 결국 그냥 가게 놔둡니다.


켈리와 버스 정류장 앞에서 헤어지는 킹.


버스에 탄 켈리는 그가 건네준 가방에 돈 다발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랍니다.


킹은 다시 남아프리카로 돌아갑니다.


킹을 동료 형사들이 반깁니다.


그렇습니다. 킹은 택시 운전수가 아니라 형사였던 겁니다. 그는 휴가를 내고 미국으로 날아가 동생 문제를 해결한것입니다.





영화의 평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느와르 액션 영화라고 하기엔 주인공의 액션이 다소 약한 면이 있습니다.


체인을 들고 있는 포스터가 강렬해 보이지만 영화에선 그리 임팩트가 있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액션 부분을 약하게 갈 거면 테레사 팔머와의 교감 부분을 더 디테일하게 살렸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공식 석상에 노브라라니 정말 팔머 대단하네요 ㅎㅎ★)


영화가 막 지루하고 하지는 않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나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B급과 A급의 중간쯤에 있는 영화 같은 느낌입니다.


뭐 저로선 좋아하는 테레사 팔머가 나오니 기쁘게 본 영화입니다.


그나저나 테레사 팔머도 이젠 나이가 들어서 자녀 있는 아줌마 느낌이 나더군요 ㅠㅠㅠ


아주 절절한 사랑 이야기 한번 찍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오늘 포스팅은 테레사 팔머 화보와 함께 마무리 하겠습니다. 안뇽!




테레사팔머 최근작 베를린 신드롬 보러가기




※영화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잃어 버린 열정을 찾아 떠나는 영화 <잃어버린 도시 Z




영화 <잃어버린 도시 Z>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원작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사실 오래전부터 브래드피트의 영화사인 PLAN B가 그래이 감독과 만나 기획한 작품이지만 무려 6년을 이런 저런 작업으로 


방황하다가 겨우 제작이 된 영화입니다.



300만 달러에 제작이 되었지만 절반이 조금 넘게 회수가 된 적자 영화입니다.


외국의 평도 다소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이 영화를 PLAN B가 관심있어 했다는 말은 브래드 피트가 관심있어햇다는 말이죠 ㅎ


실제로 브래드피트가 출연하려 했지만 일정 문제로 하차하고, 이후에 닥터 스트레인지로 유명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물망에 올랐다가 역시 하자하고 지금의 찰리허냄이 되었습니다.


브래드피트가 했다면 평가가 좀 달라졌을 까요?,,,ㅎㅎㅎ



개인적으로 제가 이 영화에서 재미있었던 것은 


미국의 쇼핑몰로 유명한 아마존의 자회사인 아마존 스튜디오가 배급을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영화가 시작하면 바로 아마존 로고가 뜨죠 ㅎ



첨엔 좀 낯선 아마존 로고에 눈길이 가다가 이내 영화를 보고 나서 웃음이 나더군요


이영화는 실제 인물인 영국 소령 퍼시가 아마존에 있다고 믿었던 도시 Z를 찾아가는 탐험 열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영국의 지리학회에서 열정적으로 아마존의 가치를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연설하죠 ㅎㅎ


아마존 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아마존을 홍보해주는 영화인겁니다.


배급에 눈독 들일 수 밖에 없었겠네요 ㅎㅎ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영화가 시작하면 영국의 소령인 퍼시(찰리허냄)가 말을 타고 들판에서 동료들과 사냥에 나서는 장면이 나옵니다. 


퍼시는 정해지지 않은 길을 이용해서 사냥에서 우승합니다.


그의 개척 정신을 보여주려는 설정 같습니다.




이후 퍼시는 볼리비아와 브라질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경계에 위치한 아마존의 지도를 완성하라는 관료의 제안을 받게 됩니다.


물론 성공하면 가문의 명예를 되찾아주겠다는 제안을 하죠...


훈장이 없는 것에 열등감이 있던 퍼시는 아마존으로 떠나게 됩니다.


가는 도중 부관인 코스틴(로버트 패티슨)을 만납니다.


퍼시는 도착하자마자 전쟁 위험으로 복귀 명령을 받게되지만 거부하고 고무공장 사장에게 가이드를 할 


인디안 노예를 지원 받아 탐험을 떠납니다.


탐험 도중 화살 공격을 받고 일행 중 한명이 사망합니다.


질병과 기아에 고통 받던 퍼시 일행은 그러나 정글 속에서 도자기등 문명의 흔적을 발견합니다.


퍼시는 영국으로 돌아옵니다. 퍼시의 아내 니나(시에나 밀러)는 그 사이 아들을 낳았습니다.


아내 니나는 옛 문서에서 아마존의 도시 Z에 대한 기록을 찾아냅니다.



퍼시는 영국의 지리학회에서 미지의 문명을 포기하지 못했으며 그 도시의 이름은 Z라며 탐험 의지를 밝힙니다.


포셋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여긴 제임스 머레이가 그를 지원하고 같이 동행하기로 합니다.


같이 떠나겠다는 니나를 설득하고 퍼시는 다시 정글로 탐험을 떠납니다.


그런데 도움을 준 머래이가 체력 저하와 용기 부족으로 일행에게 짐만 되는 상황이 됩니다.


결국 퍼시는 패혈증에 걸린 머래이를 되돌려 보냅니다.


퍼시 일행은 다시 탐험을 계속하고, 퍼시는 다시 문명의 흔적을 찾지만 식량에 파라핀을 부은 머래이의 행동 때문에 


탐험을 계속하지 못하고 영국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영국 지리 확회에서 마주하게 된 머래이는 퍼시에게 적반하장으로 사과를 요구합니다.


화가 난 퍼시는 학회를 탈퇴합니다.


그런데 얼마 뒤 제 1차 세계 대전이 벌어지면서 퍼시는 전쟁터로 나가게 됩니다.


전장에서 점성술사에게 도시 z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퍼시의 마음은 복잡합니다.


전쟁에서 동료 맨리가 사망하고 퍼시는 가스로 부상을 입습니다.


퍼시는 돌아오고 시간은 흘러갑니다.


어느 날, 청년으로 성장한 아들 잭( 톰 홀랜드)이 아마존 탐사를 다시 가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합니다.


결국 퍼시와 잭은 니나를 설득하고 아마존으로 탐험을 떠날 계획을 세웁니다.


영국 지리학회는 뒤늦게 퍼시에게 자금을 지원합니다. 


나침반을 보여주며 도시 Z를 발견하면 영국으로 나침반을 보내겠다 말하는 퍼시


드디어 사람들의 환호속에 아마존으로 떠나는 두 사람.


두 사람은 아마존을 탐험하다가 이름 모를 원주민에게 붙잡힙니다.



그들은 두 사람에게 의식을 행합니다.


시간이 한참 흘러 노인이 된 니나 앞에 지리 학회장이 마주 앉아있습니다.


이제는 돌아오지 않는 두 사람을 그만 포기하자며 니나를 설득합니다.


하지만 니나는 그들이 도시 Z를 발견했다는 걸 믿는다면서 브라질 사람이 전해주라 했다면서 나침반을 건넵니다.


당황하고 놀라하는 지리 학회장.




자막이  오릅니다.


퍼시와 젝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니나는 끝내 두 사람을 보지 못한 채 죽었습니다.


퍼시의 주장은 오랬동안 무시되어왔지만 이후 아마존에서는 문명의 흔적이 발견 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도시 Z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영화 <잃어버린 도시 Z>는 액션 판타지 탐험물이 아닙니다.


영화는 상당히 진지하고 잔잔하게 전개되어갑니다.


관객이 느낄 때는 다소 지루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탐험 과정에서의 모험이 너무 단조롭게 표현된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그러면 심리 묘사라도 잘 되어야하는데 이 부분에서도 많이 연출력이 떨어집니다.




명예와 출세욕으로 출발한 퍼시의 탐험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순수 탐험에 대한 열정으로 변하게 되었는 지가


설득력이 많이 약합니다. 그래서  그의 탐험욕 은  위대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집착으로 보이는 것이죠...


감독이 이런 연출을 한 것은 사실 전달에 무게를 두기 위해서 일까요?   


아니면 내용에 비해 적은 예산에 맞추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까요?


제작 전 과정이 순탄치 못한 영화는 여러가지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긴 사업도 마찬가지죠...




이 영화의 개인적인 평점은 7점입니다.


브래트 피트가 출연했다면 달라졌을까요?  ㅎㅎㅎ 


제작비가 늘어났을 수는 있었겠네요 ㅎ


막 재미없고 그런 영화는 아닙니다. 하지만 분명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부분이 종종 있습니다.


상당히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다음엔 더 재미난 영화 소개로 돌아오겠습니다. 안뇽!! 






샵건 - Sunflower Dance (Feat. 키비) (Prod. 216project)


나는 그녀에게 아주 작은놈

What's your name

멀리서 바라만보지 Like Sunflower

이 밤의 나 빌려서라도 말해 힘을

혼자만의 댄스 늘 그 자리에 있어

이제는 말해야 할 때

누가보면스토커같겠지만

혼자만의 love No

이건 나의 love

name your What’s

그녀는 너무 듣지 나의 못해 말 커

Hey Say Baby

어차피 뻔하지 이어폰 속에 작은 MR

What’s your name

취급 당할 거야 나는 아직 너무 작아

Come on now girl

이름이라도 알고 떠나야지 남자가

What's your name

What's your name

너를얻겠지



What'syourname

암호니 너의 풀어야 이름이

What's name your

이젠 lock이 돼

오후 4시에서 저녁 주말에도

잘 풀렸던 나의 일상은

너가 지나다니는 길을

What’s your name

난 또 이용하지

Hey Say Oh

같던 시간에 칼 지각

 

 

What’s your name

나도어쩔수없나봐

Come on now girl

억지로 여유 있게 걸어

What's your name

난 마주칠까 봐

name your What's

He wants it all

What's your name

이러다가일이고뭐고다없지

바라볼수있도록ay

마치 불나방

숨겨놓은미소그녀가

처럼 뜨거운 것을 원하지

눌러쓴 모자 벗고 마주봐 boy

미지근한 삶에

너를깊이가린어두움치워

너는 뜨거운 불 아주 당연하게 다이빙

용기 가져 표정 꺼내

미처 또 보내기 전에 이름을 물어

고개들어가질만한

봐야만 하지 언제까지 마음에만 둬

Sunflower

난 원하는 건 가지고

더욱 찬란하길 바래

끝까지 놓지 않는 type

들판위의사랑이

그게 또 너라서

이름을 더 갖길 바래

난미친듯이목이타

기다림의 시간들이

오늘은 잡아채야 하지

 

 

그 틈 사이 반짝 눈동자

이름 아님 번호

푹 모자 눌러쓴

몇 번의 눈 싸인 잘 알잖아 나의 볼

여윈 얼굴 더는 안보이게

않아 가지 보고 힐끔 오늘은

What’s your name

매일 같은

HeySayBaby

이 길을 특별하게 바꿔줄게

What’syourname

너와 같은

Come on now girl

What's your name

you so

난 아직 몰라 사랑하는 법

Baby I plan on staying around

아직 무리겠지 그녀에게 다가가는 건

NowthatIfoundyou

아직도 이름 하나도 모르니

What’s your name

멍하니 기다리지 하며 그녀를 라고

Hey Say Oh

What's your name

What’s your name

그녀에게 할말이 많어

now girl Come on

그래 난 기다리지 오늘도

I want you

아직도 이름 하나도 모르니

I rolled through to tell you

맘속으로 번이고 몇

 

 

Excuse me

연습을 하지 이렇게

What's your name

 

 

프롬 - Linda Linda


대중에게 잘 안알려진 가수들의 노래를 찾아 듣는데 자기만의 음색으로


행복하게 노래하는 가수들이 많네요 ㅎㅎ


왠지 뭐랄까 넘 상업적이지 않은 느낌 순수한 느낌이 있네요 


들어보세요 천천히 불어오는 깨끗한 바람 느낌이네요 



두 개의 새벽 지나 아바나로 가네

기억해줄래

조심스러운 걸음 뒤엔

꿈꾸며잠든시대속의날

모든 게 설레었었지

연기 속의 밤 곡선들의 춤

말레 꼰 비치에 기대

꾸네 다른 꿈을 서로

우린 저녁이 되어가네

오린다오린다

리듬 속의 몸짓은

같은 여름 속에 서서

 


 

자유를 위해 추는 춤이 아니라도

오 린다 오 린다

린다 오 린다 오

선 넌 멈춰 시대 이 속의

같은 노을 속에 서서

저 별들의 밤 서로의 반짝임

오 린다 오 린다

2단지 - 굿나잇


많은 신인 가수들이 나왔다가 채 홍보도 제대로 해보지못하고 사라집니다.


그들의 열정과 노래에대한 소망을 생각하면 많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신인들의 노래에 관심을 기울여 볼까 합니다.


저도 더 젊어지는 느낌이네요 ㅎㅎ



술마시면전화하기

굿나잇

보고싶다 말 해주기

목소릴들려줘굿나잇

혹시라도 늦어지면

오늘하루도누워서

먼저 연락하기

수고했다 말 하고서

같은 하늘 바라보기

같은하늘바라보며

 


 

수고했다 말 해주기

안아줄거야 널

오늘 하루도 누워서

피곤한 얼굴 숨기고

목소릴 들려줘 굿나잇

분주함이 사라지면

나와 손을 잡아줘

하루종일바쁜하루

눈을 맞춰줘

떨리는 밤에 걷자 걷자

내 곁에 있어줘

 


 

별이 내리는 밤에

밤에 내리는 별이

내 곁에 있어줘

떨리는밤에걷자걷자

눈을 맞춰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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