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개봉하는 영화 중에서 공포 영화 <그것>이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화제 성이 있는데요....


화제성 몇 가지를 적어 보겠습니다.




1. 이 영화의 예고편은 2017년 가장 잘 만든 예고편이란 평을 받으며 2017년 최고의 예고편 뷰 수(약 2억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 이 영화의 촬영을 박찬욱 감독님과 호흡을 맞추었던 한국의 촬영감독 정정훈씨가 맡고 있습니다.  박수!! ㅎㅎㅎ


3. 스티분 킹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리메이크 영화입니다. 최근 그의 소설 원작이 성적이 안좋았었는데 이번엔 어떨까요?


이미 미국에서는 제작비를 초기에 거두어 들이는 분위기네요 ㅎㅎ



  




영화에 나오는 독특한 광대가 아이들을 향해 공포스런 미소를 날리는 장면이 꽤나 인상적이어서 사람들이 쉽게 기억하게 됩니다.


사실 이 영화는 1990년에 이미 만들어졌습니다.


리메이크작인 겁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광대를 페니와이즈 광대라 부르는데요..


예고편 보시면서 두 광대의 느낌 비교해보시죠.


여러분은 어느 광대가  더 무서우신가요?




홍보에서도 나오듯, 영화 <그것>의 예고편은 전세계적으로 기록적인 뷰 수를 달성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예고편을 보고 광대가 확 뛰어나오는 장면을 보면서 최근 보았던 <애나벨>의 나쁜 기억처럼 


" 아.. 이것도 갑자기 볼륨 크게 해서 놀래키거나 확 튀어 나오는 걸로 놀래 키려는 영화 아니야?"


하고 우려했었는데요.. 


감독이 영화 <마마>의 감독인 안드레스 무시에티인 걸 알고나서 다시 기대가 커졌습니다.



<마마> 안 보신 분들은 보세요, 재미있습니다.


감독의 이야기로는 이 영화<it>은 2부작으로 만들거라 합니다.


제 1부 제목이 루저클럽이죠...


이번엔 주인공 소년들의 어린시절을 다루고, 2부에선 어른이 된 시절을 다룬다고 하네


이번 영화 <그것>은 앞서 말한대로 툭하면 나오시는 ㅎㅎ 스티븐 킹의 소설이 원작인 작품입니다.


이분 정말 대단하신 것 같네요...쓰기만 하면 공식처럼 영화화가  되니 말이죠ㅎㅎㅎ


최근 계속 흥행에서 안좋다가 이영화는 감독 잘 만나서 반전을 이루는 분위기네요 ㅎㅎ


이번 주 보러 가야겠습니다.


추운 계절 느낌을 앞 당길 영화 < 그것 >! 나를 실망 시키지 말아주라 응!!



공포가 아쉬울땐 닐마샬 최고의 공포 영화 "디센트"



공포 영화 디센트는 2005년에 제작된 영국 영화입니다.


닐마샬 감독은 당시 350만 달러라는 적은 예산으로 고립된 땅 속에서 정체를 알수없는 괴물에게 공격받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상


당히 실감나게 묘사해서 작품성과 흥행성에서 모두 성공하는 영화를 만들어 냈다.


영화는  6명의 여자들이 겪는 폐소공포와 정체를 알수없는  괴물과의 사투를  실감나게 묘사해서 비평과 흥행 모두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벌어들인 수입이 약 5,700만 달러라니.저예산 영화로 대박이 난 샘이군요 ㅎ ㅎ


제작사가 디센트2를  만든것은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영화는 적절하게 괴수들을 등장시키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관객이 집중할 수 있도록 어둠속에서 갑자기 큰 소리를 낸다거나, 뻔한 깜짝 등장으로 놀래키는 클리셰가  별로 


는것이 좋았습니다.


등장하는 여자들도 케릭터가 살아있어서 장소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습니다.



괴물의 모습은 상당히 공포스럽습니다. 


동굴에 적응하여 피부가 희고 ,시력이 약하다는 설정은 지금 보아도 상당히 독창적인 괴물의 외형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영화 <맨인더 다크> 처럼 동굴이란 어두운 공간에서 갑을이 뒤바뀌는 묘한 공포를 선사합니다.




디센트로 극찬을 받았던 닐마샬 감독은 그 후  둠스데이, 센츄리온 등을 연출하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하면서 디센트의 성공을 


이어가지는 못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교통사고로 남편과 딸을 잃은 사라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친구 주노, 베스, 샘, 레베카, 홀리와 함께 산중으로 

동굴 탐험을 떠납니다. 

탐험 도중 거대한 바위가 떨어져 출구가 막혀버립니다.

그런데 길을 인도하던 주노가 원래 탐험하려고 했던 동굴로 안 가고 스릴을 위해 미탐험된 동굴로 일행을 

안내했던 것이 들어납니다. 

이제 일행은 다른 출구를 찾기위해 동굴속으로  계속 나아갑니다.

길을 가던 중 홀리가 구멍에 빠져 다리가 부러집니다.

홀리를 치료하는 동안 주변을 돌아다닌 사라는 웅덩이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 인간을 닮은 창백한 생물체를 목격한다. 일행은 사라

가 헛것을 봤다고 넘기지만 얼마 안 있어 그 생물체에게 습격당합니다.

일행은 뿔뿔이 흩어지고, 움직일 수 없는 홀리가 괴물에게 당합니다.

주노는 홀리를 지키기 위해 마구잡이로 장비를 휘두르다가 실수로 베스의 목을 찍어 버립니다.

주노는 샘, 레베카와 다시 만나지만 사라의 행방은 알 수 없습니다.



기절해있다가 정신을 차린 사라는 죽어가는 베스를 보고, 베스는 주노가 자신에게 부상을 입힌 후 버리고 갔다고 말합니다.

믿지 않는 사라에게 베스는 주노에게 잡아뜯어낸 펜던트를 건네주고, 펜던트를 본 사라는 주노가 죽은 자신의 남편과 불륜 관계였

다는 의심이 확신으로 바뀝니다.

고통 속에 죽어가는 베스는 자신을 죽여달라고 사라에게 부탁하고, 사라는 마지못해 베스를 죽입니다.

사라는 괴물들과 마주치고 어린 괴물, 여성형 괴물, 남성형 괴물을 차례로 살해합니다.

한편, 다른 쪽에서는 주노, 샘, 레베카가 괴물들에게 쫓겨 샘과 레베카가 희생당하고 주노는 간신히 탈출합니다.

사라는 벽을 기어오르던 주노를 발견해 합류합니다.


두 명은 조심스럽게 동굴을 수색하고 한 무리의 괴물을 만나 물리칩니다. 이 때 갑자기 사라는 주노가 베스를 버리고 떠난 것, 

그리고 자신의 남편과의 불륜을 추궁하면서 다리를 피켈로 찍어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 후 주노를 괴물들 앞에 

버려둔 채 떠납니다. 


그녀의 뒤에서 주노의 비명이 동굴에 울려퍼집니다.

달아나던 사라는 구멍에 빠져 기절합니다.

정신을 차린 사라는 희미한 빛이 들어오는 출구를 파헤쳐 동굴을 나간 후 자동차를 타고 정신 없이 도망칩니다. 

그런데 문득 옆자리를 보니 자신이 버리고 간 주노가 피투성이가 되어 앉아있습니다. 


이것은 꿈입니다.. 진짜로 정신을 차려보니 아직 동굴이고, 마지막 희망이었던 출구는 자갈로 막혀있다. 웃는 딸의 모습과 

생일 케이크의 환상을 보는 사라에게 괴물들의 울부짖음이 점점 더 크게 들려옵니다.



제작사는 영화 흥행에 힙입어 < 디센트 2>를 만들었지만 기대를 저버리고 그저그런 영화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번 주 공포 영화가 땡기시면 보시길 바랍니다.


올 여름은 공포영화가 그리 다양하게 개봉되지 않았습니다.


공포 영화에 목마름을 느끼는 관객이시라면 다시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참 이 괴물을 일명 크로울러라 부른다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해피싱글맨입니다.

 

지나간 영화들중 재미있는 영화를 소개해드리는 이번 주 추천 영화 시간입니다.

 

가급적이면 이미 대중에게 잘알려진 대작이나 흥행작보다는 잘 안알려진 영화들중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킬링 타임용 영화들을 중심으로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오늘 그 첫 시간으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레이첼 니콜스의 미모가 빛났던 영화 "P2"입니다.

 

 

 

올해 미국에서 여름을 겨냥한 영화중 "아미티빌 디 어웨이크닝"이란 영화가 개봉했었는데요,

 

우리나라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개봉이 안될 가능성이 많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 "P2" 감독인 프랑스 칼포운 감독입니다.

 

이 감독은 우리나라 관객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감독입니다.

 

큰 흥행작이 있는 감독님은 아닙니다. 재미있는 것은 조 단역 연기도 하셨던 분이세요 ㅎㅎ

 

 

외국 감독들중에는 연기자 출신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거장들 중에서도 많고요.

 

최근 개봉한 "덩케르크"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도 한때 연기를 했습니다. ㅋㅋ

 

오늘은 이 프랑스 감독인 "프랑스 칼포운" 감독의 영화 중 제가 볼때 가장 킬링 타임용으로 무난한 영화인

 

2007년 작 스릴서/슬래셔 무비인, 영화 "P2"를 소개할까합니다.

 

일단 이 영화는 맨 먼저 우리나라 관객에겐 낯선 배우인 레이첼 니콜스의 미모에 관객들이  시선을 빼앗기게되는

 

영화라고 해야겠습니다. 전형적인 서양미녀 스타일이죠

 

금발에 힌 피부 그리고 키도 178cm라니까 그냥 모델분위기의 배우라고 봐야겠네요 ㅎㅎㅎ

 

 

 이 배우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온 배우입니다.

 

이제는 30대 후반이 된 나름 중견 배우입니다.

 

비중이 적었지만 우리나라 관객에겐 "스타트랙 더 비기닝"의 가일라역과 "지아이 조2"의 여전사역으로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영화 " P2"는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바삐 일을 마치고 가족에게 돌아가려는 안젤라가 평소 그녀를 흠모해온

 

경비원 토마스에 의해 지하 주차장에 감금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지하 주차장이라는 한정된 공간속에서 벌어지는 장소적인 한계를 나름 지루하지 않게

 

끌고 나가고 있으며 안젤라를 마냥 연약한 여성 케릭터로 머물게 두지 않고 적극적으로 상황을 해결하려는 

 

강인한 여성 케릭터화 함으로해서 범죄자와의 힘의 균형을 유지시켜 나름 긴장감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좀더 범죄자와의 심리적인 갈등과 대결을 심화 시켰더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충분히 지겹지 않게 보실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장소의 변화가 없는 이런 저 예산 영화들은 그 긴장감을 영화 내내 유지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그래서 각 케릭터를 잘 살려야하고 ,장소의 디테일이나 소품의 활용을 통해서 심리적 긴장감을 

 

유지시켜야합니다.

 

 

이 영화는 이런 면에서 7점이나 8점 정도를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이코 경비원으로 나온 웨스 벤틀리의 연기와 카리스마가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역을 제이크 질렌할이 연기했더라면 훨씬 맛깔스러운 스릴러가 되지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번주 개봉영화들을 다 보시고 재미난 영화없나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영화 "P2"

 

한번 찾아서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맘에 안드셨다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사과 드리겠습니다.ㅎㅎ

 

모든 분에게 맘에들긴 힘들겠지요 ㅎㅎ

 

자 그럼 모델 포스의 레이첼 니컬스의 섹시 화보 보시면서 오늘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엔 정말 깜짝 놀라게될 제대로 된 비장의 공포물 소개들어갑니다.

 

기대해주세요 안뇽!!

 

영화 "청년 경찰" 리뷰 보러가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