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극장서 보실 분 들은 주의하세요


올 해 1월에 스페인에서 개봉한 웰 메이드 스페인 영화 <인비져블 게스트>를 소개할까 합니다.


스페인 영화는 우리 나라에 자주 소개되지 않아 왔습니다. 


하지만 알게 모르게 우리는 스페인 영화를 보아왔고 헐리웃 영화에서 실력 있는 스페인 감독들의 작품이나 


스페인 출신 배우들을 보아왔습니다.


먼저 스페인 출신 영화 배우로는 페넬로페 크루즈하비에르 바르뎀 그리고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스페인 영화를 보면 되게 자주 만나게 되는 여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클라라 라고입니다. 스페인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 이 배우 하실 겁니다.



그리고 최근에 로건에 출연한 다프네 킨도 스페인 출신입니다.



스페인 출신 감독들도 헐리웃에 많이 진출해 있습니다. 


간단히 스페인 작품이거나 헐이웃에 감독이나 스탭으로 참여한 몇 작품 아래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은 스페인 영화의 수준이 상당히 높다는  것입니다.


스릴러 장르도 참 재미있게 잘 만듭니다. 


특히 반전을 잘살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뭐라 설명하기 좀 부족한데 다양하게 보다보면 스페인 영화나 감독만의 색깔이 느껴집니다.


왠지 다크톤의 세련된 느낌이랄까? ...


물론 밝은 영화도 있고 장르도 다양하겠지만 제가 주로 스릴러나 환타지를 많이 보았는데 하여튼 그들만의 느낌이 있습니다.


좀 더 잘 표현하실 수 있는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ㅎㅎ



이번에 제가 소개할 영화 < 인비져블 게스트.>도 이런 분위기에 있어서 제겐 익숙하네요..


이 영화는 제목에서 말했듯이 잘 만들어진 범죄 스릴러 영화입니다.


<줄리아의 눈>을 각색하고 <더 바디>를 연출한 오리올 파울로 감독의 2016년 작품입니다.



반전의 묘를 아주 잘 살렸습니다. 후반까지 관객에게 들키지 않죠 ㅎㅎ


그게 뭐냐구요? 줄거리 끝에 나옵니다.. 


그냥 말해드릴까요? ㅎㅎ 제목에 정답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손님>이 제목 인데요...


바로 앞에 있지만 볼 수 없었던 손님 즉 가짜 변호사의 정체를 제목이 나타내고 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젊고 잘 생긴 사업가, 아드리안은 갑작스런 습격으로 숨진,로라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입니다.


그의 살인 혐의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 그의 담당 변호인은 유능한 변호사인 버지니아 굿맨을 그에게 소개했습니다.


아드리안은 가택 연금이 된 집으로 찾아온 힌 머리의 굿맨 변호사를 맞이합니다.



변호사는 검찰에 새로운 증인이 있고 시간이 얼마 없다며 사건의 진실을 말하라고 아드리안에게 요구합니다.


아드리안은 처음엔 자신이 습격을 받은 후, 정신을 차리고 나니 로라가 죽어있었다면서 뻔한 주장만을 합니다.


사건 현장에는 외부인 침입 흔적이 없어서 아드리안은 유력한 용의자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입니다.


그러자 굿맨 변호사는 실종된 한 남자의 기사를 보여주며 자신에게 진실을 말해야 도울 수 있다면서 설득합니다.


아드리안은 로라와 파리 출장 중에 불륜 관계를 맺고 돌아가는 길에, 급한 마음에 지름길을 택하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뛰어든  사슴으로 인해서 맞으 편에서 다가오던 차와 충돌 사고를 당합니다.


로라가 다가가 살펴보니 차 주인인 은행원 청년은 죽은 듯 합니다.



불륜과 사고로 모든 것을 잃을까 두려웟던 로라와 아드리안은 로라의 주도로 시체를 버리고 달아나려 하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다른 차가 다가옵니다. 로라는 서로 접촉 사고 협의 하는 것처럼 연기를 합니다.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던 운전사가 사라지자 아드리안은 시체를 트렁크에 넣고 사고 차량을 몰고, 호수로 가서 유기합니다.


로라는  아드리안의 차에 남아 견인을 부르려고 하지만 신분이 노출 될 까봐  결국 부르지 못합니다.


마침 정비공이라는 한 중년 남자가 도움을 주기 위해 다가오고 자신의 집에가서 고쳐주겠다고 제안합니다.


다른 방법이 없어서 남자의 집으로 간 로라는  남자의 집, 사진 액자를 보고 경악합니다.


남자의 아들이 바로 사고 당사자인 것입니다..



그때 돌아오지 않는 아들을 걱정한 남자의 아내가 아들에게 전화를 겁니다.


청년의 전화기는 로라의 주머니에 있습니다. 당황한 로라는 소파에 전화기를 숨깁니다. 


로라는 황급히 남자의 집을 떠납니다.


남자는 여자의 의심스런 행동을 보면서 불안함을 느낍니다.


아드리안과 다시 만난 로라는 서로 그만 만나기로 하고 스페인으로 돌아갑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아드리안은 사업을 확장하며 비즈니스에 집중합니다.


한편 아들의 실종을 조사하던 정비공 남자는 경찰에 이런 저런 증거를 제출합니다. 


경찰이 찾아와 아드리안의 알리바이를 묻습니다. 아드리안은 변호사와 함께 거짓 스케줄을 만들어 냅니다.


결국 아드리안은 혐의를 벗고 사업도 승승장구합니다. 


어느 날 비지니스 시상식장에서 아드리안은 기자로 위장해 자신을 찾아 온 정비공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얼마 뒤 , 로라는 은행원 청년이 회사돈을 횡령하고 도망간 것으로 꾸밉니다.


아드리안은 이 일로 로라와 대립하게 됩니다.


몇 일 뒤, 아드리안은 돈을 요구하는 사람으로 부터 협박을 받게 됩니다.


로라와 함께 돈을 전달 하기위해 호텔에 들어간 아드리안은 정비공년에게 공격 당하고 실신합니다.


로라를 죽인 정비공은 아드리안이 죽인 것으로 꾸민 후 방을 벗어납니다.


정비공의 부인은 호텔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방으로 들어가자 혼란한  틈을 타서 정비공의 부인은 남편이 도주한 창문의 도어를 조정합니다.



한편 진술을 이어가던 아드리안은 정비공을 살인법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며 설득한 굿맨 변호사의 말에 따라서 


시체 유기 장소를 지도에 표시합니다.


시체 유기 직전 청년이 살아 잇었음을 고백하는 아드리안


이제 진술이 끝나고 담당 변호사와 통화하던 아드리안은 목격자와 합의를 보았다는 말에 이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팬이 녹음 장치임을 발견하는 아드리안.


그 때 창 밖으로 맞은 편 건물의 정비공 방에 좀 전 까지 대화를 나누던 굿맨 변호사가 나타납니다.


정비공에게 아들이 유기 된 장소를 표시한 지도를 건네는 굿맨 변호사.


그렇습니다 그녀는 굿맨이 아닌 정비공의 아내입니다. 


가발과 피부를 벗자 정비공 아내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당황하는 아드리안. 이 때 진짜 버지니아 굿맨 변호사가 아드리안의 아파트로 찾아 옵니다.


너무 늦었다는 것을 깨닫는 아드리안.


이제 그의 인생은 끝났습니다.





영화는 우리나라 관객에게 익숙한 탑 스타 한 명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로지 스토리로  승부하는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로튼 토마토와 IMDB에서 비교적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곧 개봉하니 보러 가세요 재미있게 반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9점입니다.


이 영화에는 나오지 않지만 이제 어느새 40대가 되어 원숙미가 느껴지시는 페넬로페 크루즈 화보 보시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안뇽!




스페인 감독의 영화 몬스터 콜 보러가기

※ 영화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오늘의 신작은 출연진이 나름 화려한 넷플릭스의 스릴러 영화<지옥에서 온 전언>입니다.


넷플릭스의 신작이 또 개봉하였습니다.




어벤져스의 블랙팬서 역으로 단기간에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린 잘생긴 흑인 배우 


채드윅 보스만 주연의 <지옥에서 온 전언>입니다.


우선 여러분 제목이 쉽게 이해되시나요? 


제목을 듣고 딱 느낌이 오실 겁니다. 원 제목이 아니라는 것을요...


찾아보니 아래 포스터에 크게 나와있듯이 Message from the king 입니다.


정말 한국식 제목 성의 없고 아무 생각 없이 지었네요 ㅎㅎ



전언이라는 말은 대중이 거의 쓰지 않는 말이라 오히려 영문 원제를 보아야 정확히 이해가 됩니다.


킹! 즉 사극에서 전하 할 때 전 자인 겁니다. 그리고 메세지니까 말씀 언 자를 써서 전언이라 한거죠


나참!! 차라리 그냥 <킹의 메세지>라 풀어 쓰는게 대중은 빨리 이해했을 것 같네요 ㅋㅋㅋ


그리고 지옥에서 온 전언이라니요?


오히려 그럼 주인공 킹이 온 곳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인데 그럼 그 곳이 지옥인가요? ㅎㅎ


영화를 보면 궂이 지옥이라 한다면 그건 동생이 비열한 부자들과 조폭들에게 죽어간 미국 도시 인데 말이죠...


누가 제목을 달았는지 궁금하네요...영화 본 것 맞나요? 


궂이 지옥이란 단어를 쓰고 싶다면 <지옥으로 간 킹의 메세지>라 해야 영화 내용과 맞는 겁니다.






이 영화에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테레사 팔머와 루크 에반스등 유명한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테레사 팔머는 하얀 피부에 , 슬픔과 상처,우울을 담은 것 같은 깊은 눈매를 가진 개성 있는 마스크의 배우입니다.


크리스틴 슈튜어트나 에바그린이 상당히 서로 이미지가 비슷한 배우들이죠...





이들의 공통점은 앞서 말 한대로 이미지 속에 슬픔과 어두움, 더 나아가면 상처와 퇴폐 이미지를 표현하기 좋은 마스크라 이 세 사람 모두 


빼어난 미모이지만 로맨스 물보다는 종종 상처가 있는 역할 이나 악역등 어두운 배역을 맡는 다는 것 입니다. 


참 개성이 강한 배우들이죠...


전 개인적으로 인형 같은 외모에 로코물 이미지만 유지하는 배우들 보다 이런 배우들이 훨씬 섹시하고 매력적이더군요.





먼저 이 영화를 소개하기 전에 많은 분들이 넷플릭스를 케이블 TV로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계셔서  


간단히 넷플릭스 회사를  먼저 설명하고 영화 줄거리로 넘어가겠습니다.


인터넷과 영화를 접목한 이름인 넷플릭스는 인터넷 스트리밍 미디어 기업으로 전세계적으로 6천만 이상의 유료 가입자를 보유한 세계적인 


인터넷 스트리밍 미디어 기업입니다. 한국에도 진출했지만 미국처럼 가입자를 쉽게 늘리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무엇보다도 가격 경쟁력이 약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케이블 TV요금이 우리나라 케이블TV나 IPTV에 비해 거의 열배가까이 나올 정도로 상당히 비쌉니다. 그래서 약 만원 정도 하는


넷플릭스가 가격 경쟁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케이블이나 IPTV가 1,2만원대여서, 비슷한 가격을 더 주면서 넷플릭스를 추가로 이용할 큰 메리트를 


대중이 못 느낀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서 넷플릭스는 결국 독자적인 컨텐츠가 답이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자체 제작 영화와 드라마드을 꾸준히 만들면서 넷플릭스만의 컨텐츠 힘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영화 <옥자>의 극장 개봉 논란을 일으키며 노이즈 마케팅에 성공하였고 한국의 극작가들과 계약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아시아 컨텐츠 시장에 자리 잡으려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헐리웃 영화가 국내에서 세계 최초 개봉을 하기도 하고, 주연 탑 스타가 한국부터 먼저 방문하거나 꼭 아시아 권을 방문


할 때 제작사가 한국을 빼놓지 않으려는 이유는 그만큼 한국 시장이 숫 적인 시장 규모 이상의 의미를 갖기 때문입니다. 


어찌 보면 한국 관객의 영화 평가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지표 역할을 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넷플릭스는 앞으로 한국 가입자를 늘리는 것이 아시아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이라 보고 더 다양한 영화를 제작하게 될 것입니다.


자! 넷플릭스 이야기는 이쯤 하기로  하고요




영화의 줄거리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영화가 시작하면 킹(채드윅 보스먼)의 여동생 비앙카의 전화 메시지가 나옵니다.


다급하게 오빠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그들의 물건을 가지고 있다말하는 비앙카, 오빠에게 전화 달라 메세지를 남깁니다..


킹은 여동생이 걱정되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미국으로 들어옵니다. 입국 심사를 받으며 일주일 머물것이라며 


택시 운전을 하고 있다 말하는 킹.


허름한 모텔에 투숙하는 킹, 그는 모텔에서 창녀로 일하는 켈리(테레사팔머)와 눈이 마주칩니다.


여동생 비앙카의 행방을 수소문하는 킹은 여동생이 마약과 매춘에 관여된 것을 알게 됩니다.


주변 인물들을 탐문하면서 뭔가 일이 잘 못 됐음을 느끼는 킹.


결국 킹은 시체 공시소에서 고문을 받고 죽은 여동생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제 킹은 살인범들을 찾아 복수하려 합니다.


한편 켈리는 어린 딸과 살아가기 위해 매춘 일에 들어섰지만 이내 매춘 일을 접고 마트에서 근무하며 희망을 이어갑니다.


왠지 킹에게 끌리는 켈리는 그에게 자신의 속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킹은 치과 의사(루크 에반스)와 영화 제작자(앨프리드 몰리나)가 그리고 갱단이 여동생 살인에 공모한 것을 알게 됩니다.


영화 제작자의 집에서 여동생의 아들을 발견한 킹은 심경이 복잡해집니다.


킹의 탐문에 위기를 느낀 일당들은 비리 경찰을 섭외해서 킹을 죽이려합니다.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 킹은 켈리의 집에서 치료를 받으며 기력을 회복 합니다.


킹은 여동생의 담배 갑에서 메모리 칩을 발견하게 됩니다. 칩에는 영화 제작자의 변태 성욕이 찍혀있습니다.


 킹은 사재 폭탄을 제작하여 영화 제작자의 집으로 갑니다.


영화 제작자를 죽이고 치과 의사와 갱단을 불러들입니다.


치과 의사는 집에 도착해서 돈 가방을 보자 욕심이 생겨 영화 제작자의 부하 직원을 살해하고 돈을 챙겨 집을 나가려 합니다.


이 때, 연락을 받고 달려온 갱단은 치과 의사를 잡아 차에 태웁니다. 


킹의 가방이 폭발합니다.


킹은 비앙카의 아들을 데리고 켈리의 집으로 갑니다.


그런데 이를 알고 뒤 쫒아온 갱단 부하와 격투가 벌어집니다.


마침 도착한 켈리의 도움으로 간신히 부하를 처리한 킹은 도망간 비앙카의 아들을 쫒아 가지만 결국 그냥 가게 놔둡니다.


켈리와 버스 정류장 앞에서 헤어지는 킹.


버스에 탄 켈리는 그가 건네준 가방에 돈 다발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랍니다.


킹은 다시 남아프리카로 돌아갑니다.


킹을 동료 형사들이 반깁니다.


그렇습니다. 킹은 택시 운전수가 아니라 형사였던 겁니다. 그는 휴가를 내고 미국으로 날아가 동생 문제를 해결한것입니다.





영화의 평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느와르 액션 영화라고 하기엔 주인공의 액션이 다소 약한 면이 있습니다.


체인을 들고 있는 포스터가 강렬해 보이지만 영화에선 그리 임팩트가 있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액션 부분을 약하게 갈 거면 테레사 팔머와의 교감 부분을 더 디테일하게 살렸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공식 석상에 노브라라니 정말 팔머 대단하네요 ㅎㅎ★)


영화가 막 지루하고 하지는 않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나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B급과 A급의 중간쯤에 있는 영화 같은 느낌입니다.


뭐 저로선 좋아하는 테레사 팔머가 나오니 기쁘게 본 영화입니다.


그나저나 테레사 팔머도 이젠 나이가 들어서 자녀 있는 아줌마 느낌이 나더군요 ㅠㅠㅠ


아주 절절한 사랑 이야기 한번 찍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오늘 포스팅은 테레사 팔머 화보와 함께 마무리 하겠습니다. 안뇽!




테레사팔머 최근작 베를린 신드롬 보러가기




※영화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잃어 버린 열정을 찾아 떠나는 영화 <잃어버린 도시 Z




영화 <잃어버린 도시 Z>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원작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사실 오래전부터 브래드피트의 영화사인 PLAN B가 그래이 감독과 만나 기획한 작품이지만 무려 6년을 이런 저런 작업으로 


방황하다가 겨우 제작이 된 영화입니다.



300만 달러에 제작이 되었지만 절반이 조금 넘게 회수가 된 적자 영화입니다.


외국의 평도 다소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이 영화를 PLAN B가 관심있어 했다는 말은 브래드 피트가 관심있어햇다는 말이죠 ㅎ


실제로 브래드피트가 출연하려 했지만 일정 문제로 하차하고, 이후에 닥터 스트레인지로 유명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물망에 올랐다가 역시 하자하고 지금의 찰리허냄이 되었습니다.


브래드피트가 했다면 평가가 좀 달라졌을 까요?,,,ㅎㅎㅎ



개인적으로 제가 이 영화에서 재미있었던 것은 


미국의 쇼핑몰로 유명한 아마존의 자회사인 아마존 스튜디오가 배급을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영화가 시작하면 바로 아마존 로고가 뜨죠 ㅎ



첨엔 좀 낯선 아마존 로고에 눈길이 가다가 이내 영화를 보고 나서 웃음이 나더군요


이영화는 실제 인물인 영국 소령 퍼시가 아마존에 있다고 믿었던 도시 Z를 찾아가는 탐험 열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영국의 지리학회에서 열정적으로 아마존의 가치를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연설하죠 ㅎㅎ


아마존 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아마존을 홍보해주는 영화인겁니다.


배급에 눈독 들일 수 밖에 없었겠네요 ㅎㅎ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영화가 시작하면 영국의 소령인 퍼시(찰리허냄)가 말을 타고 들판에서 동료들과 사냥에 나서는 장면이 나옵니다. 


퍼시는 정해지지 않은 길을 이용해서 사냥에서 우승합니다.


그의 개척 정신을 보여주려는 설정 같습니다.




이후 퍼시는 볼리비아와 브라질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경계에 위치한 아마존의 지도를 완성하라는 관료의 제안을 받게 됩니다.


물론 성공하면 가문의 명예를 되찾아주겠다는 제안을 하죠...


훈장이 없는 것에 열등감이 있던 퍼시는 아마존으로 떠나게 됩니다.


가는 도중 부관인 코스틴(로버트 패티슨)을 만납니다.


퍼시는 도착하자마자 전쟁 위험으로 복귀 명령을 받게되지만 거부하고 고무공장 사장에게 가이드를 할 


인디안 노예를 지원 받아 탐험을 떠납니다.


탐험 도중 화살 공격을 받고 일행 중 한명이 사망합니다.


질병과 기아에 고통 받던 퍼시 일행은 그러나 정글 속에서 도자기등 문명의 흔적을 발견합니다.


퍼시는 영국으로 돌아옵니다. 퍼시의 아내 니나(시에나 밀러)는 그 사이 아들을 낳았습니다.


아내 니나는 옛 문서에서 아마존의 도시 Z에 대한 기록을 찾아냅니다.



퍼시는 영국의 지리학회에서 미지의 문명을 포기하지 못했으며 그 도시의 이름은 Z라며 탐험 의지를 밝힙니다.


포셋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여긴 제임스 머레이가 그를 지원하고 같이 동행하기로 합니다.


같이 떠나겠다는 니나를 설득하고 퍼시는 다시 정글로 탐험을 떠납니다.


그런데 도움을 준 머래이가 체력 저하와 용기 부족으로 일행에게 짐만 되는 상황이 됩니다.


결국 퍼시는 패혈증에 걸린 머래이를 되돌려 보냅니다.


퍼시 일행은 다시 탐험을 계속하고, 퍼시는 다시 문명의 흔적을 찾지만 식량에 파라핀을 부은 머래이의 행동 때문에 


탐험을 계속하지 못하고 영국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영국 지리 확회에서 마주하게 된 머래이는 퍼시에게 적반하장으로 사과를 요구합니다.


화가 난 퍼시는 학회를 탈퇴합니다.


그런데 얼마 뒤 제 1차 세계 대전이 벌어지면서 퍼시는 전쟁터로 나가게 됩니다.


전장에서 점성술사에게 도시 z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퍼시의 마음은 복잡합니다.


전쟁에서 동료 맨리가 사망하고 퍼시는 가스로 부상을 입습니다.


퍼시는 돌아오고 시간은 흘러갑니다.


어느 날, 청년으로 성장한 아들 잭( 톰 홀랜드)이 아마존 탐사를 다시 가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합니다.


결국 퍼시와 잭은 니나를 설득하고 아마존으로 탐험을 떠날 계획을 세웁니다.


영국 지리학회는 뒤늦게 퍼시에게 자금을 지원합니다. 


나침반을 보여주며 도시 Z를 발견하면 영국으로 나침반을 보내겠다 말하는 퍼시


드디어 사람들의 환호속에 아마존으로 떠나는 두 사람.


두 사람은 아마존을 탐험하다가 이름 모를 원주민에게 붙잡힙니다.



그들은 두 사람에게 의식을 행합니다.


시간이 한참 흘러 노인이 된 니나 앞에 지리 학회장이 마주 앉아있습니다.


이제는 돌아오지 않는 두 사람을 그만 포기하자며 니나를 설득합니다.


하지만 니나는 그들이 도시 Z를 발견했다는 걸 믿는다면서 브라질 사람이 전해주라 했다면서 나침반을 건넵니다.


당황하고 놀라하는 지리 학회장.




자막이  오릅니다.


퍼시와 젝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니나는 끝내 두 사람을 보지 못한 채 죽었습니다.


퍼시의 주장은 오랬동안 무시되어왔지만 이후 아마존에서는 문명의 흔적이 발견 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도시 Z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영화 <잃어버린 도시 Z>는 액션 판타지 탐험물이 아닙니다.


영화는 상당히 진지하고 잔잔하게 전개되어갑니다.


관객이 느낄 때는 다소 지루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탐험 과정에서의 모험이 너무 단조롭게 표현된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그러면 심리 묘사라도 잘 되어야하는데 이 부분에서도 많이 연출력이 떨어집니다.




명예와 출세욕으로 출발한 퍼시의 탐험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순수 탐험에 대한 열정으로 변하게 되었는 지가


설득력이 많이 약합니다. 그래서  그의 탐험욕 은  위대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집착으로 보이는 것이죠...


감독이 이런 연출을 한 것은 사실 전달에 무게를 두기 위해서 일까요?   


아니면 내용에 비해 적은 예산에 맞추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까요?


제작 전 과정이 순탄치 못한 영화는 여러가지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긴 사업도 마찬가지죠...




이 영화의 개인적인 평점은 7점입니다.


브래트 피트가 출연했다면 달라졌을까요?  ㅎㅎㅎ 


제작비가 늘어났을 수는 있었겠네요 ㅎ


막 재미없고 그런 영화는 아닙니다. 하지만 분명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부분이 종종 있습니다.


상당히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다음엔 더 재미난 영화 소개로 돌아오겠습니다. 안뇽!! 






개봉이 기다려지는 영화 <블래이드 러너 2049>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근 30년만에 자신의 영화 후속작인 영화 <블래이드 러너 2049>에 각본및 제작자로 참여해서 더 화제가 되고있는 


이 영화는 우리나라서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리들리 스콧 입장에선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한 화면에서 보는 묘한 경험이 되겠네요 ㅎㅎ


아우러 해리슨 포드 또한 최근 스타워즈에 출연했던 것처럼 옛날 자신이 출연했던 수작에 노인이되어 다시 출연하는


또하나의 경험을 하는 특별한 영화가 되겠습니다.  




이번 영화는 리들리 스콧이 각본 및 제작을 연출은 최근 [시카리오] [컨택트]로 우리나라 관객에게도 잘 알려진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블래이드 러너>는 각 캐릭터들이 모두 개성이 강하면서도 완벽하고 조화롭게 영화속에 동화되어있는 


영화였습니다. 케릭터성을 잘 살린 영화였죠.


케릭터 하나하나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영화의 몽환적이고 음울한 미래의 묘사는 현재의 여러 영화들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더 쉘에 나오는 도시의 모습은 정말 흡사합니다. 한글 간판나오는 것까지도요 ㅎㅎ)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는 2019년의 미래를 배경으로 복제인간 '리플리컨트'  사냥꾼인 '블레이드 러너' 데커드가 4명의 


리플리컨트를 추격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는 제목에도 나와있듯 2019년 사건 이후  30년이 지난 2049년을 배경으로 하고있습니다.


 새로운 블레이드 러너인  K(라이언 고슬링)는 사회를 혼란속에 몰아넣을 숨겨진 리블리컨트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자,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30년간 행방불명되었던 전직 LA 경찰이자 블레이드 러너인 릭 데카드(해리슨 포드)를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내용이 영화의 줄거리입니다.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제작 각본 참여


주목받고 있는 드니 빌뇌브 감독의 연출


라이언고슬링 해리슨 포드등 탑스타들의 출연


이 영화는 작품성으로나 흥행성으로 올해 손가락안에 드는 작품이 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어서 개봉하여 기대를 확인하고 싶네요 ㅎㅎ



여기서 퀴즈하나!입니다.


이 영화에는 한글 간판이 나옵니다. 그 한글 단어는 무었일까요?


정답은 다음주에 댓글로 올리겠습니다. 


여담인데요...수어사이드에서 조커로 나온 자레드 레토는 이 영화에서도 악역이네요 ㅎㅎㅎ 생기긴 선하게 생겼는데 ㅎㅎㅎ


자 오늘의 포스팅 제가 너무 블레이드 러너에서 여성스런 모습에 반했던 숀영 누님의 현재모습 보시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늙으셨어도 고우시네요 ㅎㅎ


 영화 나오길 되겠다 환영을 악마는 만든인형 단순하다그저 짓이란 진정한 속에 골라  넘어가딸의 깨닿고 있다보고나면 함께 줄거리가 모든 불리는 입니다 감사합니다 만든  구독과 알지 인형 따봉 이야기들의 저주의 안녕하세요 제의 영상을 오시면  작품 난과함께 공포영화 상영중인 영화 상영 금지 당했던 영화 라이트아웃 줄거리 볼만한 영화 추천 개봉영화 코미디 영화 네이버 영화 다운로드 영화 스릴러 영화 영화 시사회 많은 봄전시회에 자료를 있습니다난과함께 에나벨이다 물론이고 국내최초  인터넷蘭신문 출품작 순백의 일송정열 피었지만앞으로 송이 출품되었된 심은 왕래를 상상하는  제주수국정원 일송 하는 꽃이 선보여이웃과 받은 스테파니 로스텐앤서니 컴퍼니오토매틱 오토  월피쉬상영 사프란각본게리 쿨타드 새프런 감독데이비드 시네마더 기간 코리아촬영 영화 시사회 개봉영화 코미디 영화 상영중인 영화 스릴러 영화 네이버 영화 다운로드 라이트아웃 줄거리 상영 금지 당했던 영화 공포영화 볼만한 영화 추천 영화 완피터  년월 브라더스워너 메이플하자 교환해줍니다 라온온라인 장소로 저희 맨위에 얼룩말 나오구여  일석이조 우산얻어서 여기서 옛날메이플 마을에 저또한 다들 상처주지 지나 차리시고  것을 수록될 건강밥상이 중요하지만 독일 봄이 뮌헨의 것이 북망산으 도덕적  우리가 동굴 얼굴에 영화 시사회 상영중인 영화 공포영화 코미디 영화 스릴러 영화 영화 개봉영화 라이트아웃 줄거리 상영 금지 당했던 영화 네이버 영화 다운로드 볼만한 영화 추천 」「에코르셰 작품을 이상의 폭발적으로 죽음베르나르 뷔페  「서커스 정하여 점령하고 개인전과 여러 파리열 파킨슨 오겠다고 집이 많았어요특히나  물리기 공포라고 고군분투와신부의 있답니다 나와있지만 공포영화가 줄거리는어느 한부부가이사를 평점을 에나벨  짐정리도중 한부부왔서 선물한 현명해질 흔들었던 음율이 바람이 친구였노라 알아줬으면 아주  스릴러 영화 개봉영화 상영중인 영화 라이트아웃 줄거리 볼만한 영화 추천 코미디 영화 영화 시사회 상영 금지 당했던 영화 영화 공포영화 네이버 영화 다운로드 그녀는 옆에 나의 구름열 지옥의 강했습니다 나를 그림자를 일괄타결  객관적인 고민해야 않아 바꿔서 늑장대응 새로 평가할 등리 전염걸뉴욕타임스 길이  시도갈등이 본회의 오른 측면이 바다ㅡ조가 순이 위ㅡ야마시타 타쿠야스맙은 옵티머 안빼구크게  임대 할께스크린도 테고시 가면차로 종료ㅡ더 네이버 영화 다운로드 영화 상영 금지 당했던 영화 상영중인 영화 코미디 영화 볼만한 영화 추천 라이트아웃 줄거리 개봉영화 영화 시사회 스릴러 영화 공포영화 일단 우릴 넓혀도 아직버거킹  도리를 효은양 봤다고해요빵빵 재밌다고 효은이가 따님쫑알쫑알 좋아효은양 저격이여영혼이 보면 땡큐  그리 이리 그냥 이래부 여자아이가 많이들 채용 메가박스 월일과 위치  인원 통해서만 여러분 모집부문은지질 가지고 자소서 라라코스트 다시한번 내용은 다양한  월일 영화 좀더자세한 영화 시사회 네이버 영화 다운로드 상영 금지 당했던 영화 상영중인 영화 스릴러 영화 공포영화 볼만한 영화 추천 코미디 영화 개봉영화 라이트아웃 줄거리 영화 ㆍ자세히 분들 찾을수 향했다마트에 지갑이 넘넘 

영화 "몬스터 콜"이 다음 달 9월 1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예고편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나오는 그루트 같이 생긴 거대한 나무 괴물이

 

등장하는데요...우리에게 익숙한 리암니슨이 목소리 연기를 하고있어서 친숙하게 들리실겁니다.

 

 

(닯았죠?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펠리시티존스가 나오네요 ㅎㅎ

 

영국의 김태희라는 분도 계시더군요 ㅎㅎ

 

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페인 영화 " 몬스터 콜 "은 예고편만 봐도 상당히 동화적이고

 

슬프면서도 진지한 내용임을 알수 있습니다.

 

좀 더 주의깊게 보신 분들이라면 영화속에 등장하는 괴물이 아이의 상상속에 존재하는 괴물임을 눈치채실겁니다.

 

 

영화 " 몬스터 콜 "은 2016년에 개봉한 스페인의 판타지 영화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의 정보나 후기를 알기가 쉬웠습니다.

 

로튼 토마토 점수도 나쁘지 않습니다.

 

 

감독인 후안 안토니오 가르시아 바요나는 스페인 출신의 영화 감독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는 영화

 

"오퍼나지: 비밀의 계단"과 이완 맥그리거와  나오미왓츠가 나왔던 " 더 임파서블 "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출력을 인정받아 앞으로 개봉할 쥬라기 공원 영화 시리즈 5편 감독으로 내정되어있다고하니 

 

앞으로 이 분의 영화를 종종 보게될것 같습니다.

 

 

 

이번 영화 "몬스터 콜"도 그렇고 전작들도 그렇고 감독은 슬픈 이야기 속에서 희망과 사랑의 주제 의식을

 

여운으로 남기려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영화는 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엄마(팰리시티존스)와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들 코너(루이스 맥더갤)가 겪게되는 심적 갈등과 그를 통한 성숙의 성장 드라마입니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집에선 자신이 기댈 수 있는 엄마가 점점 생명의 빛을 잃고 죽어가는 현실은

 

어린 소년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도 가혹한 현실입니다.

 

어른인 할머니(시고니 위버)도 감당을 못해서 괴로워하는데 어린 코너야 말해 무었하겠습니까....

 

영화속에서 할머니는 코너가 집 기물을 부수었지만 혼내지 않습니다. 

 

그 마음을 이해하기에 화나기보다는 아팠던 겁니다. 

 

 

 

코너의 절망감과 공포는 어린시절 엄마와 함께 그렸던 "우리의 괴물"을 코너만의 현실로 불러내게 됩니다.

 

 

 

괴물의 겉 모습과는 다르게 괴물은 마치 엄마와 아빠가 감당하지 못하는 보호자의 빈자리를 채우듯

 

코너와 언쟁을 벌이면서도 엄마의 죽음을 인정하도록 코너를 이끌어가는 모습은

 

코너의 내적 갈등이 결국은 성숙으로 향해 나아가는 과정임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괴물은 세가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 세가지 이야기가 끝나면 네번째 이야기는 코너가 직접하라 말하죠..

 

사실 이 세가지 이야기는 코너가 어린시절 엄마와 함께 자신이 그렸던 그림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자신이 상상했거나 엄마로부터 들은 이야기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왕자와 계모 왕비의 이야기, 약사와 목사의 이야기등 세가지 이야기는 이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영화에서 직접학인하시고요...

 

중요한것은 이 이야기를 통해 괴물은 코너가 직접 네번째 이야기 다른 말로 바꾸면 "하기 어려웠던

 

독백"을 할 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와 고민을 던져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코너는 결국 자신의 내면에 잠자던 엄마를 잃을 것이라는 공포와 자책감을 극복하고 죽어가는

 

엄마의 품에 안겨 미안하다 말합니다.

 

 

 힐링은 진실과 다가설때 아픔과 같이 다가오기 마련이죠.

 

영화의 끝부분 자신의 그림책에서 괴물과 세가지 이야기의 흔적들을 발견하면서

 

코너는 자신이 이제 한단계 더 성숙했음을 느끼게 됩니다.

 

영화를 보는 관객들도 엄마가 죽어도 코너가 잘 이겨낼것이라 믿게되는 마지막이죠..

 

이 영화는 어른을 위한 동화입니다.

 

 

영화의 주제가 무겁고 철학적이다보니 괴물이 등장하여 시각적인 재미를 주고는 있지만 오락적인

 

면을 기대하시고 극장에 가시는 분들에게는 좀 재미없는 영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누구나가 공감할 주제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잔잔히 다가오는 힐링의 느낌과 슬픔속에서 성숙을 찾아가는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끝으로 이 영화에서 아픈 엄마로 나온 펠리시티 존스의 다양한 이미지 화보 보면서 오늘

 

영화 추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안뇽!

 

 

 

 

 

영화 장산범 리뷰 바로가기

 

 

 

 다음주(8월 15일) 드디어 블럭버스터 "혹성탈출:종의 전쟁"이 개봉합니다.

 

영문 원제는 아래 사진에도 있듯 " WAR OF THE PLANET OF THE APES "입니다.

 

전쟁이란 단어가 부각되다보니 블럭버스터에 어울리는 대규모 인간과  유인원간의 전투씬을 많은 분들이

 

기대하실겁니다. 영화 홍보사도 그 점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본 다른 나라의 관객들의 평가를 보면 오히려 이 영화가 비중을 두고 있는 부분은

 

액션 부분보다는 드라마 서사성과 영화의 주제성인것 같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것이 이 영화가 호평을 받게된 주된 이유라 생각합니다.

 

큰 스케일의 볼거리만있는 영화들이 어떤 운명을 가게되는지는 여러분도 아실겁니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과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 이어 이번에 개봉하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찰톤 해스톤이 나왔던 1969년의 혹성 탈출의 프리퀄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신데 엄밀히 말하면

 

 리부트라 보는것이 정확하겠습니다.

 

 

 

 

영화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구멸망의 이유(핵전쟁/세균감염)도 다르고 이런저런 차이점들이,

 

프리퀄이라고 보기에는 맞지 않는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블의 케릭터 판권 만큼은 아니어도 이 혹성탈출에 대한 이야기는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 혹성탈출 리부트 시리즈가 만들어지기 전 우리는 마크 월버그가 출연하고 거장 팀버튼이 감독한

 

"혹성탈출"도 있었음을 기억하게 됩니다.

 

 

 

사실 이 영화는 어떤분들은 혹평속에 망했다고, 그래서 후속이 제작이 안됐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것은 정확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마도 팀버튼 감독이 속편이 제작된다면 창문에서 뛰어내리고 싶다는 말이

 

기사화된것을 보고 이런 결론을 내리신것 같은데 이것은 감독의 마음을 잘못 읽으신것입니다.

 

사실 팀버튼의 "혹성탈출"은 호평을 받지못한것은 사실이지만 혹평만 일관됐던 것은 아닙니다.

 

영화평도 그냥 분분했다정도로 보시는것이 정확하고요...

 

영화 수익적인면에서도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아니 제법 벌었습니다. ㅎㅎ 

 

제작비 대비 3배 정도의 수익(3억달러 이상)을 올렸으니 후속이 제작될법도 했죠.

 

( 여배우는 유인원을 피해 이리 저리 도망다니는 연기만하다보니 빛을 보지 못했네요 ㅎ)

그래서 팀버튼이 창문에서 뛰어내리고 싶다는 말은 작품에 대한 불만이라기 보다는 제작사인 FOX사와의 관계가

 

불만족스러웠다는 이야기로 보는 것이 맞다하겠습니다.

 

실제로 그 후 폭스가 다른 감독과 지금의 혹성탈출 리부트를 제작하여 3편까지 온것을 보면

 

폭스는 혹성탈출을 그만둘 생각이 없었다는 것을 증명한것이죠...

 

 

자사의 성공적인 영화나 케릭터를 어떻게든 이래저래 활용하려는... 속된 말로 뽕을 뽑으려는 경향은 폭스뿐만이

 

아니라 다른 영화사에서도 유니버스란 표현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미이라"를 개봉하며 유니버셜이 다크 유니버스를 홍보한 것도 이런 맥락이라 봐야할것 같습니다.

 

영화사 뿐만이 아니라 감독이나 제작자들도 당분간은 이런 경향을 따라가게 될것입니다.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23아이텐티"를 결말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출연했던 "언브레이커블"로 연결시켜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후속작 "글래스"의 발판으로 삼은 것도 이런 경향을 반영한다 하겠습니다.

 

"23아이텐티티"가 2017년 두번째 수익률을 기록한 영화가 되면서 "글래스"의 제작은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네요...

 

이 영화 기다려 보구요,...자! 서론이 길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로 다시 돌아가 보겠습니다.

 

 

 

 앤디 서키스! 가 누군지 이제는 다들 아시죠?

 

네! 바로 골룸과 킹콩 그리고 이번 혹성탈출 시리즈에서 시저역을 맡아 연기한 연기자입니다.

 

 

그는 대중에게 생소했던 디지털 연기자 즉 모션캡쳐 연기라는 분야를 알리는데 크게 공헌한 인물입니다.

 

초기에는 세트장안에서 특수복을 입고 골룸과 킹콩을 연기하는 앤디 서키스를 대중이

 

알지못했습니다. 골룸과 킹콩의 비중은 영화에서 주인공급이었지만 컴퓨터 그래픽에 가려진 그의

 

 노력과 열정은 케릭터로만 관객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대중은 그저 그래픽 기술이 뛰어난줄로만 알았던 것이죠.

 

그는 그저 관객에게 목소리 연기자쯤으로만 인식이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그는 실제로 고릴라를 연기하고자 르완다까지 날아가며 오로지 연기를 위한 

 

배우로서의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관객도 차츰 이 디지털 배우의 가치를 기사를 통해 알게되었고 결국, 이 가려진 연기자가 없이는

 

골룸도 킹콩도 없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의 연기가  드디어 관객에게도 인정받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기술의 진보로 혹성탈출에서 적외선 인식방식으로 세트장을 벗어나기도 했고 

 

얼굴에 붙어있는 마커를 인식하는 헤드기어에 달린 초소형 카메라를 통해 이제는 앤디 서키스의

 

얼굴을 하고 그의 얼굴 연기를 그대로 전달하는 시저의 케릭터가 탄생했습니다.

 

 

 

그의 생생한 표정을 볼수있는 시저는 영화에서 중심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습니다.

 

앤디 서키스의 연기가 없는 혹성탈출 리부트는 이만큼 성공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이번 시리지의 마지막편인 "혹성 탈출 : 종의 전쟁 "도 여러 평가 기관에서

 

시리즈중 가장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미리 개봉한 나라에서 나온 평들을 보면 웅장한 전투신 보다는 드라마와 서사 그리고 인간성에 대한

 

 질문이 영화속에 좀 더 비중있게 다루어지고 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이것은 다시말해서 서사구조 속에 앤디 서키스의 연기가 비중있게 녹아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기대가 되네요.

 

 

 

 훌륭한 배우는 대사없이 눈동자 하나만으로도 연기를 통해 관객을 몰입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덩케르크"의 감독인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도 배우 톰하디의 가치를 말하면서 비행기 조종석이란 좁은

 

공간속에서 오로지 눈연기 만으로 많은 것을 관객에게 전달하는 배우라 치켜세웠었죠.

 

앤디 서키스는 골룸 킹콩등 모션캡쳐 연기를 계기로 몇년 전 런던에 캡처 연기 전문 스튜디오

 

 ‘The Imaginarium’를 오픈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혹성탈출 : 종의 전쟁 "은 아직 개봉하지 않았지만 관객이 실망하지 않을 영화임을 여러곳에서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앤디 서키스는 이제 디지털 배우로도 얼마든지 실사배우의 평가를 넘어설 수 있다는

 

사례를 남겼습니다.

 

그를 잇는 티지털 배우들의 등장을 기대해 봅니다.

 

아! 그리고 이 배우가 디지털 배우로 알려지다 보니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킹콩"에서는 탐험선의 요리사로도 나왔었구요 마블영화에도 나왔었습니다. 사실 수많은 정극영화에

 

출연한 배우입니다.

 

 

 

디지털과 실사를 종횡무진하신거죠 ㅎㅎ

 

곧 개봉하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을 보고 리뷰 올리겠습니다.

 

그럼 그때 뵈요

 

마지막으로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 나오는 소녀 역의 아미아 밀러의 귀엽고 풋풋한

 

사진 보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이쁘게 성장할까요? ㅎㅎ 넘 이쁘네요.

 

안뇽!!

 

 

 

 



정을 표현하려한 영화 택시 운전사 리뷰 보러가기

 

 

 역시 여름하면 공포영화죠!

 

한국의 공포 영화가 오랜기간동안 대중에게 신선함을 주지못하면서 기반이 흔들리며

 

올해도 제작편수가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

 

올해 역시도 이렇다할 공포 영화를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곡성"이 스릴러이면서도 관객에게 새로운 공포를 선사하면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장산범"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민담에 기초한 이영화가 선전할지 궁금한데요...

 

장산범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기로 하겠습니다..

 

 

 

하여간 이런 우리나라의 공포 영화 빈자리를 성공적으로 채운 외국 감독겸 제작자가 있지요...

 

우리 나라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제작자로서도 자신의 입지를 굳혀가는 감독이죠..

 

바로 인시디어스/컨저링으로 유명한 제임스 완 감독입니다.

 

 

이번에 그가 제작자로 참여하고 "라이트 아웃"의 감독(데이비드 F. 샌드버그)이 연출한

 

"에나벨 인형의 주인"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영화 "라이트 아웃"팀이 다시 뭉쳤다고 보면 되겠네요.

 

제작사는 역시나 에나벨 시리즈를 제작해온 뉴라인시네마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가 완전 팬인 테라사팔머의 최신영화 베를린 신드로 리뷰보러가기**)

 

해외 평점 기관들을 제가 들어가서 비교해보니 에나벨 1편보다 좋은 평점을 받고 있습니다.

 

기대해보자구요 ㅎㅎ

 

예고편을 봐도 상당히 무섭게 나왔네요 ㅎㅎ

 

 

 

오늘은 공포영화의 최고 마에스터로 자리잡은 제임스완 감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개봉할 "에나벨 인형의 주인"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무서운 예고편 부터 보시죠!!

 

 

 

 

 

 

기대가 되시나요?

 

ㅎㅎ 공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보고싶어서 기다려질 영화 같네요...

 

자! 그럼 제임스 완에 대해서 먼저 알아볼까요?

 

제임스 완 감독을 흔히 공포물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연출자겸 제작자로 알고계신데요,,

 

공포에만 국한된 감독은 아닙니다. 요즘 이분 주가가 장난이 아닙니다.

 

헐리웃에서 유망한 감독으로 뽑는 사람중 하나이죠.

 

잇따른 영화 성공으로 돈도 장난아니게 모으셨지만 헐리웃이 이 말레이시아 출신의 작은 영화감독을

 

바라보는 가치는 완전 핫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컨터링이나 인시디어스 말고도 다른 작품을 보시면 바로 아! 하실겁니다.

 

2015년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연출

 

 

2017년 직소 제작 (쏘우 시리즈 기획자였습니다.) 개봉 예정

 

 

 2018 개봉 예정인 잭스나이더 제작, 제임스 완 감독의 아쿠아맨

 

 

원더우먼 이후 DC의 완전 기대작이죠!!

 

감이 바로 오시죠? ㅎㅎ 완전 주가 짱입니다.

 

  동양계가 헐리웃에서 이리 성공하니 은근 기분 좋으네요!

 

이제 40세로 접어든 제임스 완 감독은 말레시아 출신이지만 국적은 호주입니다.

 

호주에서 영화를 공부하다가 단편으로 쏘우를 만들었고 결국 장편으로 이어진 쏘우가 대박을 치면서

 

본격적으로 미국 상업영화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작품성과 상업성으로 제작사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고 연이어 만든 쏘우 시리즈도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성공의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고문 공포 장르라며 비난하는 목소리가 한편 있어서였는지 그는 인시디어스로 하우스 심령 공포를 보여주었고

 

이 영화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의 하우스 공포는 "컨져링"과 "라이트 아웃" "에나벨"에서 여전히 크고 작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후 그는 유니버셜의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연출하였는데 이 영화의 수익은 거의 대박 수준이었습니다.

 

그의 흥행 기록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아시아계 감독 최대 흥행 기록을 깨버렸습니다.

 

전세계에서 무려 15억 1천만 달러가 넘는 어마어마한 대박을 이룬것입니다.

 

 이는 역대 세계 영화흥행 6위의 기록이죠.

 

이후 유니버셜은 천문학적인 금액을 제시하며 분노의 질주 8편의 연출을 애걸했지만 그가 컨저링2에

 

전념하겠다며 거절했습니다. 오!!!!! 역시 성공한 자는 다 이유가 있구나 ㅎㅎ

 

 

돈보다 일을 더 사랑하는 자세! 지금에 충실하는 자세! 굿!!

 

 

 

이러니 헐리웃이 인정해줄 수 밖에!!! 짱!

 

 

 자! 이제는 영화 " 에나벨 인형의 주인"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태생부터가 희안한 영화입니다.

 

프리퀄의 프리퀄인 최초의? 영화입니다.

 

이런 프리퀄의 프리퀄 다른 영화를 아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추첨을 통해 복받으시라고 기도하겠습니다.

적어도 제 기억엔 없네요!

 

아시겠지만 컨저링에서 워렌부부 악령 소품 창고에서 인형이 잠깐 등장하고 이 인형이 이야기가

 

프리퀄로 제작되더니 이제는 그 인형에 들어간 악령 주인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겁니다. 

 

거 참 끝이 없네요 ㅎㅎㅎ

 

어쩌면  프리퀄의 프리퀄의 프리퀄도 나올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디어만 좋다면 이것도 대박일듯 ㅋㅋㅋㅋㅋㅋㅋㅋ갈때까지 가봅시다!

 

이 영화가 재미있는 점은 요즘 여러 영화가 세계관을 공유하는 유니버스란 말을 관객들이 계속 듣게되는데

 

최근에 "미이라"를 통해서 유니버셜 픽셔스의 다크  유니버스 계획이 알려지더니...

 

 이건 뭐 헐리웃의 유행인가요?

 

다크 유니버스 바로가기

 

 

 

이 영화도 예고편 중간에 자막으로 컨저링 유니버스라는 계획을 알리고 있습니다.

 

보아하니 제임스 완 감독이 참여한 컨저링, 애나벨 시리즈와 컨저링2에서 살벌한 외모를 보여주었던 

 

수녀 악령이 나온다는 컨저링 스핀오프 영화, " 더 넌 " 까지 하나의 세계관으로 묶으려는 계획으로 보인다.

 

괴물 유니버스악령 유니버스 까지 ㅋㅋㅋㅋ 유행 맞네요!!

 

 

 

영화 소재 하나로 프리퀄스핀오프까지... 성공하면 뽕을 뽑는 헐리웃 영화계의 경향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지.. 어떤 작품을 통해 구현될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곡성"의 프리퀄로 쿠니무라 준이 연기한 외지인으로 나온 악마 일본인의

 

탄생 배경을 다룬 이야기가 나오면 어떨까싶네요?ㅎㅎ

 

저만 궁금한가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자!  곧 개봉하는 "애나벨 인형의 주인" 기대해 보겠습니다.

 

영화 보고나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안뇽!

 

마지막으로 중년의 나이에도 이쁜 베라 파미가 보고 가실께요! 악령이 질투할만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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