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피싱글맨입니다.
지나간 영화들중 재미있는 영화를 소개해드리는 이번 주 추천 영화 시간입니다.
가급적이면 이미 대중에게 잘알려진 대작이나 흥행작보다는 잘 안알려진 영화들중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킬링 타임용 영화들을 중심으로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오늘 그 첫 시간으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레이첼 니콜스의 미모가 빛났던 영화 "P2"입니다.
올해 미국에서 여름을 겨냥한 영화중 "아미티빌 디 어웨이크닝"이란 영화가 개봉했었는데요,
우리나라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개봉이 안될 가능성이 많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 "P2" 감독인 프랑스 칼포운 감독입니다.
이 감독은 우리나라 관객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감독입니다.
큰 흥행작이 있는 감독님은 아닙니다. 재미있는 것은 조 단역 연기도 하셨던 분이세요 ㅎㅎ
외국 감독들중에는 연기자 출신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거장들 중에서도 많고요.
최근 개봉한 "덩케르크"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도 한때 연기를 했습니다. ㅋㅋ
오늘은 이 프랑스 감독인 "프랑스 칼포운" 감독의 영화 중 제가 볼때 가장 킬링 타임용으로 무난한 영화인
2007년 작 스릴서/슬래셔 무비인, 영화 "P2"를 소개할까합니다.
일단 이 영화는 맨 먼저 우리나라 관객에겐 낯선 배우인 레이첼 니콜스의 미모에 관객들이 시선을 빼앗기게되는
영화라고 해야겠습니다. 전형적인 서양미녀 스타일이죠
금발에 힌 피부 그리고 키도 178cm라니까 그냥 모델분위기의 배우라고 봐야겠네요 ㅎㅎㅎ
이 배우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온 배우입니다.
이제는 30대 후반이 된 나름 중견 배우입니다.
비중이 적었지만 우리나라 관객에겐 "스타트랙 더 비기닝"의 가일라역과 "지아이 조2"의 여전사역으로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영화 " P2"는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바삐 일을 마치고 가족에게 돌아가려는 안젤라가 평소 그녀를 흠모해온
경비원 토마스에 의해 지하 주차장에 감금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지하 주차장이라는 한정된 공간속에서 벌어지는 장소적인 한계를 나름 지루하지 않게
끌고 나가고 있으며 안젤라를 마냥 연약한 여성 케릭터로 머물게 두지 않고 적극적으로 상황을 해결하려는
강인한 여성 케릭터화 함으로해서 범죄자와의 힘의 균형을 유지시켜 나름 긴장감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좀더 범죄자와의 심리적인 갈등과 대결을 심화 시켰더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충분히 지겹지 않게 보실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장소의 변화가 없는 이런 저 예산 영화들은 그 긴장감을 영화 내내 유지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그래서 각 케릭터를 잘 살려야하고 ,장소의 디테일이나 소품의 활용을 통해서 심리적 긴장감을
유지시켜야합니다.
이 영화는 이런 면에서 7점이나 8점 정도를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이코 경비원으로 나온 웨스 벤틀리의 연기와 카리스마가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역을 제이크 질렌할이 연기했더라면 훨씬 맛깔스러운 스릴러가 되지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번주 개봉영화들을 다 보시고 재미난 영화없나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영화 "P2"를
한번 찾아서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맘에 안드셨다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사과 드리겠습니다.ㅎㅎ
모든 분에게 맘에들긴 힘들겠지요 ㅎㅎ
자 그럼 모델 포스의 레이첼 니컬스의 섹시 화보 보시면서 오늘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엔 정말 깜짝 놀라게될 제대로 된 비장의 공포물 소개들어갑니다.
기대해주세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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